ㅠㅠ. 여러분 그 사실 아시나요?
선작수 4200에서 천 미만으로 떨어지는 그 기분....어찌 어찌 발버둥쳐도 여전히 절반을 간신히 넘게 회복했다지요. ㅠㅠ
왜 이런 말을 하냐고요?
여러분,....불쌍한 마음이 무럭무럭 드시질 않나요??? 아. 이 불쌍한 사람. 내가 가서 구제(선작)해주어야겠당...하고 하는 그런 마음이....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넘어가지요,
-그의 성은 류, 이름은 휘며 자는 자운이다. 여남군 평여현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조부는 보부상을 지낸 류평이고 부친은 예주의 거부이자 천하에 덕망 있는 대인으로 이름 높던 류준이다. 젊어서는 그 성질이 사납고 방탕해서 날이 저물기 전에 집에 들어가는 일이 없었으며 류준과 사이가 나빴다. 다만 그는 어미인 노씨에 대해서만큼은 효성이 지극하여 밤마다 직접 어미의 집밖에서 술취한 몸으로도 숙위를 서며 지켰다.
중평 5년 기주의 서씨와 혼례를 올렸으나 아내와 동침하지 않고 밖의 기루를 드나드는 생활을 멈추지 않았으며 돌아오는 길에 낙마로 사고해 혼절했다가 깨어났다. 깨어난 다음부터는 외가로 방문해 종형제인 노숙을 만나고 기주를 향하며 태사자, 조운 등과 만나 그들의 충성을 이끌어......(중략)
그는 한 나라의 기틀을 다진 유능한 군주이며 무엇보다 작가 레니의 손에서 잘 놀아준 멋진 캐릭터라고 한다....
어서오시지요.
자운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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