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
14.07.06 19:27
조회
2,056

각화당 3000자 분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10화만 보면 이 글이 망글인지 아니면 그런데로

볼만하든지, 아주 재밌든지 딱 보입니다.

제가 예전에 출판사 모니터요원으로 잠시 일했을때는

딱 20화까지만 보더군요.

그것만 봐도 답 보인다고...

물론 그렇게 나온글도 똥글이 많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홍보가 잘 안되서 속상하신 작가님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다 필요없고 재밌게만 쓰면 귀신같이 찾아옵니다.

아닌것 같죠? 예를들어 최근 표절문제로 말이 많는 모작가의 사례를 들어보죠.

연재할때 자신의 본명도아닌 친척이름으로 판타지 소설을 연재했는데도

완전 맨땅에 헤딩이죠. 그런데도 인기가 폭발해서,

결국 진짜 작가가 밝혀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르는 다 집어치우고 일단은 재미입니다.

교훈? 감동? 거창한 주제? 그런거 없어도 됩니다.

독자들의 복잡하고 답답한 머리속과 가슴속만 풀어줄 수 있다면

그 어떤 글이라도 상관없어요.

그러다 보니... 장르계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긴 하지만

그 시스템을 바꿀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적응을 해야죠.


오늘도 소설 집필에 청춘을 불태우시는 작가님들

모두 파이팅하시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06 19:30
    No. 1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06 19:38
    No. 2

    그다지... 동의는 못 드리겠네요.
    10화 안에 재미 유무가 판별 나는게 아니라,
    10화 내에 인기 유무가 판별난다고 해야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상란 비평란 가보시면, 출판작이거나 연재작이거나 구분 없이 용두사미 수도 없이 많습니다.
    1, 2권만 폭풍 같은 재미를 보장하고 나머지는 쓰레기 취급 받는 소설들이요.

    10화 내에 이 머리가 용인지 뱀인지 구분이 가능할 뿐이지,
    고작 10화 보고서 그 꼬리가 용인지 뱀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7.06 19:41
    No. 3

    아래 첨언했습니다. 그래도 똥글이 많다고요.
    그리고 애초에 아마추어 들이 더 많은 이곳입니다.
    완결보다는 연중이 더 많은 상황에서 용인지 뱀인지는 중요하지않죠.
    일단 처음 인기를 못끌면 그대로 죽는겁니다. 그걸말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06 19:42
    No. 4

    일반화의 오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06 19:46
    No. 5

    개인의 의견은 다를 수 있겠고, 또 지금 시장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기도 하겠지만.
    그렇기에 가리온님의 의견도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초반에 폭풍인기 못 끌면 유료연재도, 출판도 불가능하니 밥먹고 살아남으려면 뒤에 욕을 트럭 채로 먹는 것 신경쓰지 말고 초반폭풍 인기몰이 해야죠. 맞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평생 입에 풀칠만 하며 시장에서 욕만 처먹는 용두사미만 평생 쓰며 사느니.
    차라리 좀 굶고 배고프고 힘든 일하며 겨우 생계 유지해도, 머리가 지렁이라고 해도 꼬리는 용인 소설을 써서 남기고 싶네요.

    물론 제가 옳다고 생각 안 하고 가리온님 의견도 맞기에 그 누구에게도 강요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14.07.06 21:19
    No. 6

    엔띠님의 말씀이 맞는 말씀이긴하지만 본문의 마지막에 있듯 시스템을 바꿀 수 없으면 적응해야 한다는 말이 맞겠네요. 원론이고 정론이지만 출판시장을 이끌고있는 출판사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형태죠. 작가들 역시 깊은 고뇌와 조사 등 고민없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도 그게 가장 크겠지요. 정론을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 아쉬울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일
    14.07.06 19:51
    No. 7

    슬픈현실이죠. 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06 19:56
    No. 8

    저는 제가 벌인? 이 일련의 사태를 소재로 써 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개이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14.07.06 20:04
    No. 9

    지나가다 한 자 남깁니다.
    10화 안에 재미 유무나 인기 유무가 판별난다고 꼭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그냥 제가 적었던 글로 예를 들면 이곳에 2005년도에 '아스크'라는 글을 연재한 적이 있는데 2권 분량 올렸을 당시 선작수가 고작 87이었습니다. 평균 조회수도 50이었을 겁니다.
    물론 지금이야 기억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겠지만 이 글이 완결될 때 선작수는 3300정도였습니다. 3300, 지금은 평범한 수입니다만 당시 고무판의 성향을 생각하면 판타지로는 상당히 힘든 수였을 겁니다.
    비단 그 글뿐만 아니라 2008년에 적은 '금지된 세계'라는 글도 처음 1권 분량은 선작수가 처절하게 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300미만이었을 겁니다. 물론 이글도 100화쯤 넘어서야 선작수 5000을 찍고 출간을 했습니다.
    제가 글의 초반이 약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던데 저와 비슷한 성향의 글쓴이들도 제법 많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혹 그분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결론은 지금 당장 인기가 없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집필해보시라는 겁니다.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7.06 20:19
    No. 10

    동의 합니다. 예외는 언제나 있죠. 일반화 시킬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경우가 좀 드물다는 것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7.06 20:20
    No. 11

    글쓴이 글 보고 좌절했었는데, 김백호님 글 보니 다시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4.07.06 20:39
    No. 12

    그렇지않은소설들이 오래 기억남습니다.
    재미 자극위주는 킬링타임용일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6 21:01
    No. 13

    재미위주는 킬링타임용이란 말이 조금 웃기네요.
    장르소설은 원래 그런 것 아닌가요?
    장르소설의 메카인 문피아에서 장르소설의 존재의의를 전면부정하는 말을...ㅋ

    오래 기억에 남는 소설들도 결국은 킬링타임을 목적으로 읽히는 장르소설입니다. 뭐 거창한게 아니라요. 교훈을 얻고싶으면 교양서 철학서를 읽으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06 21:04
    No. 14

    하...
    자세히 말해봐야 논쟁만 되고 좋을 것도 없기에 짧게 남기고 더 이상은 답변 달지 않겠습니다.
    장르소설 = 킬링타임이라는 공식, 인식 때문에 시장이 이따위 쓰레기가 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6 21:08
    No. 15

    뭔 거창한 주관적의식에 빠져계신지 모르겠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역작 대작을 쓴 작가분들도 일차적인 목적은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것"을 쓰자는 거였습니다.

    도대체 시장을 쓰레기라고 폄훼하시는 분이 그 쓰레기 연재작가들이 즐비한 곳에는 뭐하러 붙어 계시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6 21:11
    No. 16

    답댓글 안다신다니 저도 이후로는 말 안하겠습니다만, 솔직히 님처럼 생각하는 건 굉장히 저열한 겁니다. 지금 글쓰시는 필력은 님이 쓰레기라고 지칭하는 소설들 보면서 키운 것 아닙니까? 님이 연재하고 소통하는 공간들은 그 쓰레기를 쓰는 작가들이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남의 것에 무단으로 편승하고 있으면서 작가들을 바보취급하고 경멸에 가까운 시선을 보내는 것. 중2병이나 다름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07.07 00:13
    No. 17

    두 분이 서로의 말에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일단은 시장과 킬링타임이란 말을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다르게 결론 짓고 이야기를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악전고투
    작성일
    14.07.06 22:58
    No. 18

    음... 장르소설은 재미위주란 말은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장르소설은 일단 재밌어야죠. 재미가 최우선인건 분명한데 킬링타임용이란 건 아닌거 같습니다. 킬링타임 이란 뜻은 그저 시간때우기 용이란 뜻입니다. 보통 B급 무비에 킬링타임용이란 말을 주로 쓰는데, 그렇다면 장르소설 자체를 B급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A급 영화에는 킬링타임용이란 말을 쓰지 않죠. 고로 장르소설은 킬링타임용이다 하는 건 잘못 됐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잊혀진겨울
    작성일
    14.07.06 21:13
    No. 19

    정확히 말하면 재밌는 글은 10화 내로 판가름 난다가 아니라 초반에 흡입력으로 독자를 확보 할 수 있다가 맞는 말인 것 같네요.

    흡입력을 보려면 10화도 많습니다. 사실 장르소설 자체가 초반이 젤 중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7.06 22:49
    No. 20

    읽었을 때의 얘기인지, 연재했을 때의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무슨 글이든 10회 읽으면 이 글이 어느 정도 인기 얻을 지는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연재했을 때의 성적으로 따지면 꼭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실제로 제 글 중, 10회 연재했을 때 반응을 얻은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14.07.06 23:36
    No. 21

    쟝르만이 아니라 어떤 글도 재미 없으면 읽지 않습니다.
    재미는 그 영역이 넓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는 재미, 대리 만족을 얻는 재미, 분노하는 재미, 말초적인 재미.....저는 쟝르 소설이라고 카테고리를 나누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10화만 읽으면 망글인지, 흥글인지 안다?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07.07 00:20
    No. 22

    동감합니다. 재미라는 것은 딱 집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말입니다. 존재하는 사람의 수만큼 느낄 수 있는 재미란 것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수문학이든 장르든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4.07.07 00:17
    No. 23

    결국엔 본인의 실력이 중요합니다.
    어찌어찌 초반에 인기를 얻을 순 있겠지만 그걸 끌어나갈 힘이 부족하다면 말짱 꽝이죠.
    가끔씩 선작과 조회수가 너무 줄어든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결국 꾸준한 인기를 얻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필력, 성실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ketaro
    작성일
    14.07.07 02:18
    No. 24

    10회면 보통 걸러지긴하죠.. 문피아에서 인기작들도 조금 읽어보면 신선한데?라고생각하면 그경향이 유지되는경우가 많고 표절에가깝구만 이라고 보면 실제로 그런게 유지되죠 다른관점으로보면 좀더 읽어봐야하지만 최소 10회면 작가가 아떤글쓰는지 판단이 대강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귀차타자
    작성일
    14.07.07 09:30
    No. 25

    소위 글 쓰신다는 분들이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포장도 제대로 하지 않고 당당히 드러낸다는 게
    씁쓸하네요.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 제가 볼 때 장르문학은 현재
    '그들만의 리그'가 진행 중인 비주류입니다.
    왠만한 사이트를 가보아도 베스트 셀러 중 장르 문학은 그 수가 드뭅니다.
    재미만 추구하는 게 보기 싫으면 다른 데를 찾으라는 마인드가
    이 현상을 가속화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720 한담 어느샌가 총 조회수가 네자리가 되어있네요. +1 Lv.12 도깨비눈썹 14.07.07 1,191 0
136719 한담 4,50대가 좋아하는 게임판타지? +3 Lv.16 병선 14.07.07 1,588 0
136718 홍보 [일연/현판] 삶을 위하여, 여고생과 이계모험! +1 Lv.40 지하™ 14.07.07 1,210 0
136717 요청 소설좀 찾아주세요 ㅠㅜ +8 Lv.16 Hare 14.07.07 1,227 0
136716 한담 제가 적응을 못 하는 것일까요? +12 Lv.21 윤도경 14.07.07 1,287 0
136715 공지 문피아CMO가 전해드리는 두 번째 소식입니다. +17 Lv.7 문피아CMO 14.07.07 2,086 0
136714 홍보 [일연/께임] [또 다른 셸터] +1 Lv.38 폭렬천사 14.07.07 1,039 0
136713 알림 현재 구독자 기능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4 Personacon 금강 14.07.07 1,571 0
136712 요청 글 읽으면서 리플 달아드리려고 하는데 달 수가 없... +6 Lv.1 [탈퇴계정] 14.07.07 2,582 0
136711 홍보 [일연/판타지]Mix 홍보 합니다. +1 Lv.22 9회말2아웃 14.07.07 933 0
136710 한담 독자층 통계? 하는 방법 좀... +4 Lv.22 PK마스터 14.07.07 1,140 0
136709 한담 연재글 하단에 있는 통계자료 +7 Personacon 덴파레 14.07.07 2,583 0
136708 한담 제 글 구독자 통계입니다. +20 Lv.41 전학생 14.07.07 1,525 0
136707 한담 유료와 미리보기 1회당 글자 수와 쪽수에 대해서 +5 Lv.8 무명박 14.07.07 1,398 0
136706 추천 [현.판]미더라님의 즐거운인생 추천합니다 +2 Lv.89 무무진인 14.07.07 1,756 0
136705 한담 연참대전 참가하시는 분들께 +9 Lv.44 Nakk 14.07.07 1,546 0
136704 한담 연참대전 참가! +5 Lv.41 산호초 14.07.07 1,127 0
136703 추천 넘버즈 와 무적철검 추천 +4 Lv.51 물처럼 14.07.07 2,230 1
136702 홍보 (일연/퓨전) 삼국지-자색구름이 천하를 덮다 첫홍보 +6 Lv.67 레니sh 14.07.07 1,346 0
136701 요청 요즘 인과율의 법칙을 따르는 소설이 있나요? +7 Lv.48 雨天尊 14.07.07 2,556 0
136700 요청 소설제목 찾습니다. +1 Lv.71 김영태 14.07.07 2,395 0
136699 한담 글 진짜 안써지네요. +13 Lv.8 새장 14.07.07 1,268 0
136698 한담 주제의식 표출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 Lv.66 킹칼라 14.07.07 1,287 0
136697 한담 복귀 신고 및 연참 대전 참가합니다. +4 Lv.25 탁월한바보 14.07.07 1,176 0
136696 한담 연참이 12시 땡하면 시작인가요? +7 Lv.12 朴어진 14.07.06 2,000 0
136695 홍보 [일연/로맨스] 환상전희 홍보 들어갑니다!! +2 Lv.15 작은아씨 14.07.06 1,238 0
136694 한담 홍보 +2 Lv.22 9회말2아웃 14.07.06 1,134 0
136693 한담 딱히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8 Lv.27 Bibleray 14.07.06 2,521 0
136692 한담 굉장히 오랜만에 연참을.. +12 Lv.15 작은아씨 14.07.06 1,032 0
136691 요청 소설 제목 찾을 수 있을까요? +6 Lv.1 올때메로나 14.07.06 1,21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