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 선생김봉투
작성
14.06.29 15:33
조회
1,512

 벌써 3번 째 홍보입니다. 이제는 제목에 당황하시는 분들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네, 제목이 물건인 괴상한 글입니다.

 

 이번 홍보에서는 설정을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사회의 이면에는 ‘사용자’라는 능력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물건에서 ‘수호자’를 불러내어 부리죠.

 

 이 수호자라는 것은 물건과 사용자가 공유하는 추억으로 부터 비롯된 것으로 그 모습은 전설과 신화 속의 신수, 마수의 모습부터 인간의 모습, 혹은 전혀 알 수 없는 이형의 것까지 다종다양합니다. 수호자의 힘은 추억에 따라 달라지고, 반드시 행복한 추억만이 수호자를 불러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들은 이들을 소환수처럼 불러내어 부리기도 하고, 그 힘의 일부만을 자신의 물건이나 신체에 담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런 미지의 세계에 우연히 히로인을 만나게 된 계기로 발을 내딛게 됩니다.

 

 

 장르는 현대 판타지입니다.

 히로인의 개인 취향(...)으로 인해 탐정물의 분위기가 조금 풍깁니다.

 형식은 라이트노벨과 비슷합니다. 각 화당 나름의 기승전결이 있고 그 뒤에는 큰 이야기가 흐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한 화는 대략 10만~12만 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화가 에필로그를 포함하여 종결. 2화는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설정은 능력자 배틀물 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뭐 이런 짬뽕같은 글이..

 

 현재 연재수는 29회. 글자수는 253,480 자 로군요.

 

 연재주기는 일단 금, 일로 잡아놓았으나.. 발령이 나기 전까지는 어지간하면 매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휴재가 이루어질 경우 항상 공지를 통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처음 공개된 게시판에 올려보는 글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후학을 양성한다 생각하시고, 한 번 쯤 둘러봐주신다면.. 그리고 시간이 남는다면 조언 한 마디쯤 남겨주신다면 글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부족한 홍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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