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
14.06.27 11:43
조회
1,764

정확히 24일 전이네요. 한담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Attached Image


그저 독자들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에 욱하고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무려 댓글이 114개나 달리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되었지요 -_-;;

http://square.munpia.com/boTalk/651021 <- 한담글 주소입니다.


이 글을 쓰고 무려 하루만에 선작이 70개가 급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대형고철님이 써 주신 추천글 때문에 한 번 더 급등했었죠. 


그리고 오늘, 제 글의 연재 횟수가 드디어 50회에 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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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만, 추천수 500, 선작 100에 행복했던 3주 전과 비교하면....정말 과분하고 주제넘는 수치지요. 아직 몇 숟가락을 뜨지도 않았는데 포만감이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어떤 고마우신 분이 후원금을 입금해 주시더군요.



Attached Image



이틀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너무 감격해서 손을 덜덜 떨고...눈물이 찔끔 나고....

결국 공지로 수소문 한 끝에 후원을 하신 분의 쪽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글에 비해 너무 적은 돈이라는 내용과 함께......정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이런 미천한 글에 후원금이라니요!! 쪽지를 받은 그 날 얼마나 행복해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가장 기쁘게 느끼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피드백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도 피드백에 관한 감사의 내용입니다. 어느새 저의 미천한 글을 매일 읽어주시는 독자들이, 저한테 진심어린 지적과 질책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이 너무 예상 가능하다.

전개가 늘어진다.

문장에 오타가 있다.

문장을 이렇게 표현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전개 상황이 너무 말이 안 된다.

특정 파트에서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

너무 외설적으로 치우치는 장면이다.

....이외 기타 등등.


독자님들의 애정어린 지적을 볼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그리고 내 자신의 필력과 스토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고, 더욱 재미있는 소설을 쓰기 위해 집중하게 되더군요.

어떤 분은 장문의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제 글을 모두 읽으신 후, 자주 실수하는 맞춤법이나 문장의 오류 등을 지적해 주신 것이지요. 지금도 그 쪽지는 보관함에 넣고 매일 한 번씩 읽으면서 숙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쪽지를 보내주신 도선선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한 피드백 중 가장 충격을 받았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 분께서 제 글을 쭈욱 읽으시더니, 장문의 감상평을 적어주신 것입니다.



Attached Image


너무나 익숙하지만, 그러므로 너무나 뻔하다.

정말 정신이 번쩍 드는 댓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저 댓글을 본 이후로 다시 한번 저의 글을 처음부터 정독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어느 순간부터 양산식 판타지 소설과 다를 바가 없이, 저의 소설 배경이 흘러가고 있더군요.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저 스스로 틀을 세운 뒤 편하게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몇 십년간 봐 왔던 그 똑같은 틀의 판타지소설. 그 틀 안에서 말이지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 후부터 게속해서 또다시 스토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이 댓글을 적어주신 난바라다님게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댓글들과 쪽지가 없었다면, 저는 아마도 도태되고 말았을 겁니다. 고인 웅덩이가 되어 썩어갔겠지요. 그리고 애써 얻었던 관심을 멀리 차버리고 말았을 겁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고친 것은 아닙니다. 필력과 맞춤법, 스토리의 참신성을 발전시키려면 아직 더욱더 많은 노력과 세월이 필요로 하겠지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스스로 노력할 수 있게 채찍을 들어주신 독자분들이 너무도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저에게 애정어린 질책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고 싶습니다. 


언젠가 저 작가연재란에서 같이 웃으면서 답댓글을 달고 싶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6.27 11:52
    No. 1

    축하할 일이 많네요!
    추, 추, 축하드립니다^^
    3주 전의 성지글은 처음에 댓글 다셨던 구유님과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신 수면선인님의 댓글이
    크게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1:54
    No. 2

    수면선인님 댓글 보고 진짜로 욱했었지요....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왜?! 왜 부럽냐고??!?!?!?! 이러면서 말이죠 ㅋㅋㅋ
    축하의 인사 감사드립니다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7 13:17
    No. 3

    자기 욕심을 버려두고 남이 바라는 것을 들어주면 향기가 나기 마련이죠. 그리고 나비들은 향기가 나는 곳으로 날아오기 마련이고.

    음... 하지만 애벌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면 새들이 쫓아올 텐데!
    농담이구요.

    저 같은 악플러에 연연하지 마시고 부디 처음의 그 마음대로 쓰셨으면 합니다. 그럼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3:20
    No. 4

    너무 자신을 낮게 보시는 게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악플러라뇨 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을 보고 있습니다.
    늘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

    그리고 전....알코올에 중독된 몸이라...새들도 피해간다는....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14.06.27 14:00
    No. 5

    정말 축하 드립니다.
    넘 넘 부럽네요!
    저도 장문의 피드백과 후원을 받고 싶다능......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6:15
    No. 6

    ......아니 뭐라시는 겁니까? 무적가주 작가님????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6.27 14:52
    No. 7

    역시 저 같은 잉여와는 급이 다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6:15
    No. 8

    이, 잉여요....?? 그럼 저는 진짜 애벌레입니까? =_=;;;;;
    리얼 턴 올라인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4.06.27 15:11
    No. 9

    우와!!!! 후원금이라니.
    정말 축하합니다.
    더불어....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6:16
    No. 10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럽다는 말 아무데서나 쓰지 마세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27 15:19
    No. 11

    와..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좋으시겠습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6:16
    No. 12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용아님만 진짜로 부러워 하는 것 같은 분위긴데요? -_-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방태산
    작성일
    14.06.27 16:48
    No. 13

    축하드립니다. 후원금 받으면 액수에 상관없이 정말 기분이 좋지요. 저도 한 번 받아보고 싶네요. 으흐흐~
    자, 그럼 애벌레님. 이제 변태하여 날개를 펼치실 수 있도록, 제 2의 성지를 만들어 볼까요?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6:55
    No. 14

    ......다행이도 성지는 안 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하신 것 아닙니까 ㅠ_ㅠ 저는 어찌 살라고....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페이트노트
    작성일
    14.06.27 17:36
    No. 15

    우와! 부럽습니다. 역시 늙은애벌레님은 염장질의 대가신듯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8:14
    No. 16

    저 진짜 화냅니다???? -_-;;;;;
    헤로오브더데이 작가님이 지금 무슨 망발이십니까?!?! 애벌레 농락하나요 지금?!?!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14.06.27 18:26
    No. 17

    오오, 그런 독자분이 계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염장이지요.
    독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면 부지런히 쓰셔야겠네요!
    건필하세요. 제 2의 성지가 만들어지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18:51
    No. 18

    요즘 그래서 하루종일 소설에만 매달리고 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제 2의 성지는 없을 겁니다 -_- ㅋㅋㅋㅋ
    응원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6.27 20:42
    No. 19

    저도 제글에 누가 댓글좀 많이 달아줬으면...
    아무튼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간 늙은 애벌레님 만큼 재밌는 글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20:58
    No. 20

    제가 정말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첫 연재글이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거든요 =_=;;;
    무갸무컁님도 곧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7 21:01
    No. 21

    흐으..저도 차기작에는 이런 대박이 났음 좋겠네요. 너무너무 부럽...
    아참 그리고, 쪽지 감사합니다. 애벌레 님도 완결까지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7 21:32
    No. 22

    감사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대박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ㅋㅋ
    꼭 차기작은 대박나실 겁니다!! 노력하시고 건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8 01:42
    No. 2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8 14:33
    No. 2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6.28 03:23
    No. 25

    크으... 대단하십니다. 늙은애벌레님도 대단하시고 난다바라님도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런 덧글을읽어보고 싶습니다. 문제점을 잘모르니 해결을 하고싶어도 해결을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8 14:33
    No. 26

    허허.....힘내세요. 묵묵히 쓰다보면 언젠간 한두명씩 독자가 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들에게 부탁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28 12:00
    No. 27

    처음에 애벌레님이 두 번이나 제 방명록에 글을 달아 주셨을 때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피아의 회원들이 님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줄 알고 높은 희망을 가진 채 연재를 시작했답니다 ㅎㅎ.
    늙은 애벌레님은 정말 피드백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타인의 반응도 모두 일일이 답해 주시고요. 아마 그런 점이 성지의 영광(?)을 이끌어 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하면 엄청 부럽네요 ㅎㅎ. 하지만 제 글은 저렇게 한 번 떠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 것 같지는 않기에 그저 묵묵히 쓰려고 합니다.
    쓰다 보니 제 신세 한탄이 됬네요.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6.28 17:34
    No. 28

    무슨 소리를요 ㅋㅋㅋㅋ 저도 한 40회쯤 쓰고 나니까 피드백이 나오던데요 ㅋㅋㅋㅋ
    님도 꾸준히 쓰시면 가능할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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