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올라가더니 40정도 올라가고 멈추네요. 연재를 멈춰서 그런가 봅니다. 아아 왠지 엄청 기쁘면서도 죄송스럽네요. 여하튼 독자분들이 만족할만한 글로 찾아 뵈어야 겠어요.
사실 떨어질 각오까지 했는데 선호작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하네요.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박진감은 넘치지 않고(제가 전투씬을 워낙에 잘 못써서...) 수련이나 훈련 등 초반부가 느린감이 없잖아 있는 소설 싫은가요?
두 번째로 쉼표랑 오타랑 띄어쓰기 전부 한글로 고치면 훨씬 원활하게 읽어질까요? 초반부터 실수한 부분인지라 틈틈이 한글로 고치는데 이를테면 검집을 검 집이라고 하니 약간 낯설어요.
음...예시를 들면. 그의 투박한 손이 ‘검집’ 을 어루만지자 검이 달가운 듯 진동을 토해낸다. 웅웅, 소리를 내며 그의 손에 잡힌 검이 새하얀 빛을 발하고 서릿발같은 기세와 함께 차디찬 기운이 눈처럼 흩날렸다.(이 부분은 왜 썼는 지를 모르겠네요..)
그의 투박한 손이 ‘검 집’을 어루만지자 검이 달가운...
저는 이상하게 위에 거에 손이 가더라고요. 뭐...결국엔 아래 검 집으로 한글에서 수정시켰습니다만...
이상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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