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대해서

다시 찾은 인생이란 글을 읽다가 거기 전편 구매가 21,000원 이라는 것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요새 장르 소설이 실직적으로 책을 구매 하는 가격이 7,000~8,000원인데 그러면 21,000이면 몇권가격인가요 구매하게 되면 책을 사면 주는것처럼 다운로드가 되는건가요? 더군다나 인터넷으로 읽기를 하면 가독률이 엄청 떨어지게 되면서 화면을 오래 보면 종이책을 읽을 때 보다는 눈에 더 나쁜것은 다 아는 내용인데 가격이 오히려 비싸다니. 문피아를 이용한지 정말 오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문피아가 독자들의 쉼터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비싸게 구매하게 만드는 싸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더군다나 구매라고 하지만 구매가 아닌데 이런것은 만화방에서나 볼만 하게 만든 싸이트 아닌가요.단지 만화방이 아니고 여기는 집에서 안나가고 볼수도 있게 만든 편한 장소라는것 이외에는 나은 것이 없는데 만화방은 거기까지 가야 하지만 전기료 안들고 책 가독률이 더 좋고 등등 나은점이 여기보다 훨 많은데 만화방이 훨 비싸야 하는것이 맞는듯한데 어떻게 여기는 가격이 거꾸로 갑니까?

[적안왕]

질문이 있습니다.
문피아 연재작 맞나요?
검색하니 안나옵니다.
비슷한 다시 사는 인생의 전체 구매가는 9200원입니다.
그리고 연재분 25화, 2500원당 약 한 권 분량입니다.
문피아 이북의 경우 한 권이 종이책 1/3분량이며 가격은 각 1천원입니다.
또한 문피아 가격이 비싼가에 대해서는 '보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포인트 등 이벤트나 서비스가 타 사이트에 비해 떨어지는 점은 분명 있습니다.

[흐르는물살]

전편 구매가 21000원이라는건 210화 분량의 유료연재라는것이죠. 25화당 한권으로 계산하면 8권에 무료연재까지 치면 9권에 가깝습니다. 종이책에 비해서는 확실히 저렴하죠.

[취룡]

현재 플래티넘에 있는 글들 가운데 다시 사는 인생(다시 찾은 인생이란 글은 없더군요 ;;)은 전편 보기가 9,200원 이던데요 ;

그리고 현재 문피아의 전자책 가격은 타 연재 사이트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더 비싼 것이 아니죠 ;

+ 다만 전용 앱을 통한 다운로드 서비스가 없다는 것은 보완할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천재형]

온라인 연재가 종이책 보다 수익률이 높죠
님 말대로 가독률 도 종이책 보다 떨어져 오래 보면 눈아파요
저 같은 경우는 전권 유료연재 로 볼바에는 안보고 맙니다
진짜 재미있는데 종이책 출판은 안하고 온라인만 고집한다 라고 한다면
매일 한두편씩 은 구매해 읽긴 하겠지만
전권을 한꺼번에 구매해 읽고 싶지는 않네요 눈이 엄청 피로해서...
그냥 딴거 보세요
요즘 책들이 얼마나 쏟아지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 종이책 시장이 줄어들수는 있어도 사라지진 않을겁니다
전자책 으로 봐도 오래보면 눈이 피로한데 스마트폰 으로 보는 사람들은 신기방기 할정도임

[황금동전]

구매라고 하면 언제든지 다시 읽고 내가 소유할 수 있게 다운로드라도 되나요?

[흐르는물살]

다운로드 되는건 아니고 그냥 문피아에 들어와서 계속 볼수 있는것이죠. 대여보다 확실히 비싸지만 계속 볼수 있다는건 장점이죠.

[박춘옥]

황금동전 님의 말씀처럼 비싸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문피아는 판매소이고, 독자분들은 소비자입니다. 소비자는 자신에게 권한이 있습니다. 가령 슈퍼에서 자신이 사먹고 싶으면 사먹고 사먹기 싫으면 안 사먹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역시나 황금동전님의 선택일 뿐입니다.

[황금동전]

아니면 단지 문피아가 있는 동안만 사용가능 한건가요? 작가가 안지울때까지만 사용가능한건가요? 내 마음껏 소유하고 남들에게 빌려줄수도 있고(친지들) 아니면 법적으로 계약서라도 써주나요?

[황금동전]

여기 문피아를 오래도록 이용했던 사람으로서 독자로서 단지 이용만 당했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럽니다.

[흐르는물살]

얼마를 구매하셨기에 이용이라고 할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최근 플래티넘 사용 시작했는데 만원결제해서도 꽤 오래 사용하는데요? 사실상 몇만원치씩 밀린 그런 소설은 볼 생각 없고 이미 책으로 나왔던 소설들도 다 본것인지라 여기서 다시 사볼 생각없고요. 어차피 돈을 본인이 사용해야 소모가 되는 것인데 강매당한것처럼 이용당했다고 생각하시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안보면 그만일뿐이죠.

[흐르는물살]

그리고 소설을 보면이 이제껏 공짜로 봐왔다고 무슨 공짜로 보는 권리가 있는게 아닙니다. 이제껏 저도 오래 문피아를 이용해 왔지만 작가들 출판이나 유료연재한다는걸 나쁘게 안봅니다만...
황금동전님이 오래도록 이용해 왔다는건 다르게 말해서 오래도록 공짜로 소설을 보며 서비스를 받아왔다는 거죠. 꼭 베풀어오신것처럼 말하실건 아닙니다.

[적안왕]

황금동전님에게 문피아는 분명 비싸다 느끼실 것입니다.
과거 토론마당에 올리신 글입니다.
http://square.munpia.com/boDebate/search/nick:1:%ED%99%A9%EA%B8%88%EB%8F%99%EC%A0%84/page/1/beSrl/629420
'오프라인 만화방에 가면 하루종일 만원인데 하루동안 제가 소설책을 약 15권정도 읽습니다.'
게시물 내용 中
읽는 방식이 예전과 동일하시면 문피아뿐 아니라 편당결제하는 모든 방식은 황금동전님에게 비쌉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정액제가 있는 곳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문피아는 가까운 시일에 정액제를 도입할 예정이 없다네요. (아예 안할지도...)

[싼타영감]

음.. 내가 지급한 비용에 비해 책의 내용이 빈약하다..아니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짜르면 되는거고 궁금하시면 비용 지불하고 읽으시면 됩니다. 소설 써주시는 작가분들 물론 취미삼아 쓰시는분들도 많지만(사실 이런분들은 쓰시다 연중 하시는분들이 태반이죠) 직업으로 삼는 분들에게 무료 연재란..공짜로 일해주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물론 구매해서 영원한 소장이 아니라 조금 불합리하다 생각 되시긴 하겠지만 절이 싫으시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절보고 나가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 아닐까요?

[피비]

비싸면 정액제 사이트 혹은 말씀하신 만화방으로 가시는게 정답이죠. 편당백원 가치를 못느끼면, 구매하지 않는것...그게 정상적인 소비자의 구매 패턴일테니까요. 원래 소비자는 움직이는겁니다. 움직이세요.

[다훈]

제 입장은, 읽고 싶은 작품은 돈 주고 읽는 게 좋고, 좋은 작품은 덜한 작품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체 수익을 전체 작가가 나눠 받는 것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