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거의 죽노동이 따로 없군요....
글 쓰는 것보다 삽화 집어넣을 그림에 머리카락이 빠질 것 같습니다......
전부다 그리진 않지만 그래도 해당 편의 분위기에 맞는 사진이나 그림 찾아 수정하는 등의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니 힘드네요...
게다가 꾸준히 지금까지 해왔는데 중간에 안하기도 참 뭐하고...
어쩌다 일을 이리 크게 벌여 놨는지... 후회의 눈물을 머금고 있어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그저 주인을 잘못 만난 손가락은 안해도 될 고생으로 상하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나의 오른손아... 날 마음껏 원망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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