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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 추천글로도 소개해주신 작품이 얼마나 공을 들였고, 정성을 들인 글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고 선작하겠습니다. 이 추천글도 추천을 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저는 쓰는 기간, 읽는 기간이 따로 있는데, 읽는 기간에 가서 읽고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좋은 추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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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너무나 사랑하는 작품이죠.
그리고 작가님이 '해의 그림자' 이전에 쓰신 '천지인'이라는 작품도 못지 않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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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파 작가님 필력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전작 '천지인'도 그렇지만 실록과 같은 사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님의 상상력을 보태는데 긴장감, 몰입도 정말 최고입니다.
대부분 숙종하면 장희빈과 관계된 찌질한 역사적 사실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작가님 덕분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은파 작기님 글은 한편이 다른 작가님의 글들에 비해 꽤 긴편이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아요.
정말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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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하면...붕당정치...생각나는데...지긋지긋한...계 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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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달리 글이 주는 즐거움중 하나가, 자신만의 상상속 영상을 그릴 수 있다는 건데, 그런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는 작품~

전투보다 정쟁이 더 살벌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

공짜가 아닌, 정당한 값어치를 지불하고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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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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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합니다.
천지인과 해의그림자 둘다 곱씹을수록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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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합니다. 전작 천지인부터 읽고 읽으면 더욱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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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이라는 여주인공이 인경왕후라는 사실과 함께 비극적 죽음을 당할거란걸 알아서 보기가 꺼려지더라고요.. 역사물이란게 그렇지만... 특히 글을 너무 잘쓰셔서 진홍이란 인물이 더 안타깝게 느껴져서 더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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