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8 월혼(月魂)
작성
14.06.02 16:47
조회
3,641

초보라서 참 어려운게 많아요.

제가 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지는 않지만 오시는 분들이 또 와서 댓글을 달고...

그럼 진짜 힘이 나요. 더 열심히 하게 되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미처 수정하지 못하거나 추후에 언급할 내용을 어떻게 그렇게 잘 찾아내는지 콕 찝어서 지적을 해줍니다....

순간 당황하지요...

자, 여기서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처법을 갖고계신지요?

실상 전 아무런 대처법도 없습니다.

지적하면 네... 수정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러거나

미숙해서 죄송합니다. 더 노력할께요 이거나

능력부족입니다.. 이렇게 항상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

물론 지적이 감사합니다. 제가 미숙해서 못보고 지나친 것들을 다시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니깐...

그치만 가령 추후에 올라가야 할 내용이 있어서 대략적인 애매모호한 설명으로 지나친 글에 대한 지적은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설명하기도 뭣하고 일부러 뺏어요 라고 하기도 뭐하고...

참 난감합니다.

 

독자들의 무서움을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진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댓글에 대한 순간적인 언변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초보에게 한수 지도를.....

에효...


Comment ' 4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6.02 18:21
    No. 1

    전 그 모든 댓글과 추측에 언제나 노 ㅋ 코멘트로 일관합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6.02 19:37
    No. 2

    추측(미연재부분) : 그냥 웃지요
    추측(연재된 부분인데 앞부분까지 읽고 댓글다신 경우) : 그거슨 몇챕터까지 보시면 밝혀지옵니다
    지적 : 일단 그문제에 대해 얘기를 좀 해보고 다음번 퇴고할때 고쳐요. 고친 게 만족스러우실지는 잘 모르겠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D.Planne..
    작성일
    14.06.02 22:40
    No. 3

    우선, 얼렁뚱땅 넘긴다던지 얼버무리며 넘기는 것은 글을 쓰는 입장에서 나쁜 습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선배님이 따끔한 지적일 것 같네요. 겸허하게 후배의 입장에서 감사합니다. 외쳐주세요.
    두번째, 쓴 소리도 도움이 한푼이라도 있으면 고맙습니다. 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세요.
    세번째, 인생관과 작품관이 확실한 상태서 지적자의 글이 전혀 공감이 안되고, 아니다 싶으면 반발해야 합니다. 글쓰는 이의 자존심까지 버려서는 안되는 것이죠.
    단, 내 생각이 다르듯이 그의 사고 역시 다르면서 문학의 한 쪽을 볼 수 있었다면 그 지적자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겠죠. 다르기에 문학이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안하는 것은 오만이라 생각하는 어느 필자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월혼(月魂)
    작성일
    14.06.03 14:46
    No. 4

    네...다들 좋은 말씀 감사해요
    Dplanner 님 감사해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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