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자로 285만자를 돌파했네요.
뭐! 사실 이젠 그닥 별다른 감흥도 없고 그저 ‘응? 이제 조금 더 가면 300만자네?’ 뭐 이런 생각이 먼저 들지만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주당 평균 5.2회의(요샌 플래티넘에 이렇게 주당 평균 연재횟수까지 표기해 주네요! 이거 참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문피아 운영진 굿!!) 연재를 올리며 작년부터 참 열심히 달려왔구나 싶기도 하지만 뭔가 더 잘 할수 있엇고 더 재밌게 쓸 수 잇었는데 그걸 놓쳤네 하는 아쉬움도 크게 남네요.
그런데 저도 이럴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내 인생 최초의 장편소설이 285만자가 넘어 갈 줄은...... 게다가 그게 전체의 3분지 2밖에 안 돼니............. 희휴우우...
게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유료연재에 돈까지 꽤 벌고...........이젠 종이책 출판까지.....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참!.....
어느새 취미가 부업 되더니 이젠 부업이 주업이 되고 주업은 어디로 사라지려 하네요...... 이라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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