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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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5.28 23:1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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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5.28 23:15
- No. 2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글의 소재를 계속 끊임없이 정리하고나서 시놉시스까지 다 짜놓은 다음에.(아무래도 공모전에 도전하는지라;;) 단권 분량을 완성 시키고서 적당히 끊어서 연재하는 방식을 써서.. 확실히 연재중에서 생기는 문제는 크게 없던거 같고 일단 완성 시켰으니 중도하차나 근성이 없어서 못쓰는 경우도 안생기더라구요. 이게 좋은방법이라곤 말은 못하겠는데. 환경의 특수성이 그러니. 근데 저같은 경우는 이 방법이 잘 맞더라구요. 여태까지 완결 내본적도 없고 계속 글을 중도하차만 했었는데 이제서야 거의 책으로 5권 정도 쓰고 나니 이게 저에게 딱 맞더라구요. 책 한권 완성 시킬때마다 확연히 글실력이 느는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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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5.28 23: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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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글세포
- 14.05.28 23:2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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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5.28 23:2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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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5.28 23:36
- No. 6
개인적인 푸념인데 예전에 네이버 챌린지 리그에서 한참 연재한적이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떨어진 글들을 버리긴 아까워서 연재를 했죠.
70화 정도 글로는 24만자 정도 연재를 했었는데.. 고정독자가 딱 두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새롭게 새마음으로 시작해보자라고 글을 다시 또 썼는데..
그건 그나마 있던 고정독자마저 제 글을 읽지않고..
그러다보니 글 쓸 의욕이 떨어져서 연재를 그만 뒀었네요. 분량은 있었지만.. 봐 줄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요. 리플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글에 있는거라곤 가끔 있는 별점테러..
에휴.. 단 한번이라도 인기가 있어봤으면 좋겠어요. -
- Lv.1 [탈퇴계정]
- 14.05.29 12:42
- No. 7
음... 자신감을 갖는 건 자만이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 가네요...
물론 자신감은 자만으로 번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완전히 부정할 의지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 자신에게 항상 "이번엔 내 작품보다 재밌고, 본 공모전의 성향에 잘 맞는 작품이 많았던 거야. 내 작품이 볼품없던 게 아니야."라고 해왔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작품에 애정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니까요.
자만이란 것은 자신에겐 잘못이 없고 세상이 그걸 몰라준다, 난 고칠 게 없다. 라 하는 것이고,
자신감이란 자신이 못난 것은 아니다, 단지 내가 아직 부족한 것이고, 난 그 부족함을 채울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자만을 터트리는 방아쇠가 달린 권총과 같으며, 그 권총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필자께서 초보 작가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하여 몇 자 적었습니다. 위에서도 적었 듯이 이건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부디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답글
- Lv.29 글세포
- 14.05.29 17:07
- No. 8
제가 말을 애매하게 했나봐요. 무턱대고 자신감을 갖는 건 자만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글에 자부심이 있을 지 언정 글을 올려서 독자의 마음에 들려면 그만한 사전 조사를 하던지 하루에 몇 시간씩이고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이를테면 "제 글은 왜 인기가 없을까요?" 이런 분들 대다수 보면 얼마 쓰지도 않으셨습니다.(성실은커녕 7일마다 연재하고요. 분량도 4천자 정도입니다.) 더불어 읽기 또한 중요한데 어느 것 하나 노력하지 않아 제 눈엔 쓸데없는 자만으로 보인다는 거죠.
무턱대고란 말이 무척이나 모호하실 테지만 저도 그 정도를 표현하기가 애매했기 때문에 그렇게 썼습니다. 이질감을 느꼈다면 어쩔 수 없겠죠. 제 견해랍니다.^^ -
답글
- Lv.8 D.Planne..
- 14.05.29 19:4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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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마술사왕
- 14.05.29 16:0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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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네오3
- 14.05.29 16:1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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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은빛돌이
- 14.05.29 16:5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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