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4.05.24 05:47
    No. 1

    판타지 독자들엔 여자보다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해보고 싶은걸 마음껏 해보세요, 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업 작가도 아니고, 얼마든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인터넷이니까요. (그렇다고 댓글이 달리는건 아니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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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4.05.24 06:16
    No. 2

    저는 대체로 다양한 소설을 원합니다.
    여주 소설이라면 문피아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는 힘들수도 있지만...... 사실 인기의 8할은 필력입니다. 장르가 중요하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쓴 소설이든 마니악하게 쓴 소설이든 일단 잘 써야 인기가 있습니다.
    즉, 네임드 작가이며 인기가 곧 돈인 프로 작가가 아니라면 그냥 쓰고 싶은것을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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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묵석
    작성일
    14.05.24 06:41
    No. 3

    다른 요소들은 다 제외하고
    조회 수 측면에서만 보자면
    먼저 필력이 좋으면 여주인공으로도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단 비슷한 필력이라면
    남자 주인공이 훨씬 인기가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으로 인기를 못 얻지는 않지만
    동일한 조건 이라면 남자 주인공이
    인기를 얻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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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5.24 06:44
    No. 4

    TS인데 평생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군요. 음... 그럼 결국 생각과 행동거지가 남자인 사람이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거네요.

    딱히 여자 주인공인 설정이 아니더라도 남성 독자들이 좋아할 법한 소재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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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4.05.24 07:47
    No. 5

    하단 검색창에서, 제목에 '여자'가 들어간 게시글을 검색해서 보시길.
    대충 3부류의 독자가 많이 보이더군요.

    1.
    난 남자다. 여자 주인공은 감정 이입이 안 돼서 싫다.
    악당에게 사로잡려 관광당할 뻔하는 전개도 싫다.

    2.
    난 여자다. 남자가 여자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여자주인공을 쓰니까 어색해서 싫다.
    만화에서 여자를 그려놓고, 남자라 우기는 걸 '미소년'이라고 한다.
    소설에서 남자처럼 행동하는 주인공을, 여자라고 우기는 것도 같은 맥락인가?

    3.
    필력 좋으면 여주건 뭐건 상관없다.
    슬라임이 마왕을 물리치고, 드릴로 우주를 뚫는 황당한 이야기라도
    필력좋고 재미만 있으면 된다네...히히힛
    근데 그런 글이 드무니까......평소에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결론 : 사람들이 여자주인공 체제를 원하지 않거나 관심 없음.

    여자주인공을 굳이 쓰고 싶다면,
    여자주인공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며, 이야기 속에 녹아들 것인지를
    '아주 많이' 고민해봐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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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환끄
    작성일
    14.05.24 08:45
    No. 6

    독자로서 여주 소설은 강추 소설이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쿨럭..입니다.
    예전 묵향도 다크레이디 때는 스킵하였다..는 한참 나중에 보기는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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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메이지
    작성일
    14.05.24 08:58
    No. 7

    TS된 후에도 히로인이 여자면 저는 봅니다.ㅋ TS된 후에 GL(백합)...딱 제 취향이네요.
    동족 혐오인 것 같기도 하고 소설에서까지 시커먼 남자놈들 보기 싫어서요.
    그런 소설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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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그파이트
    작성일
    14.05.24 09:12
    No. 8

    누구나 빠져들것 같은 독특한 매력의 여주라면 흐뭇하게 보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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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05.24 09:15
    No. 9

    전형적인 망작의 스토리 형태로 가려고 하시는군요. ts여자가 남자를 일편단심이라... bl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남자분들 많을겁니다. 혹여 작가님이 여자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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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5.24 10:12
    No. 10

    독자층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판타지/무협 등으로 대표되는 전투가 주가 되는 장르소설의 경우 독자층이 남성이 많습니다.
    또한, 작가들 중 남성이 더 많고요.
    주인공은 대부분 남자입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여자라고 하여도 필력이 좋은 글이라면 보겠지요. 판타지/무협 작가들 중에도 남성작가 뿐만 아니라 여성 작가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딱 남성작가와 여성작가의 차이가 조금 납니다.
    딱히 꼬집기 힘들겠지만, 남성작가의 경우 조금 스토리의 굵직한 전게에 집중한다면 반면 여성작가의 경우 스토리와 심리적 갈등 등 조금 더 세밀한 부분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것을 전부 아우르기도 하겠지만, 읽다보면 조금 차이가 있거나 발상의 전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로 남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대리만족 경향을 보입니다.

    로맨스 같은 장르, 장르라고 치면 위에 말하는 BL도 있겠고, TS나 GL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로맨스 같은 경우 주 공략 독자층이 여성입니다. BL도 여성이겠네요.
    주인공도 대부분 여자가 많습니다.
    로맨스 작가 중에도 남성이 있겠지만 주로 여성 작가분들이 득세한다고 들었습니다.
    대리만족 경향 중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장르상의 작가/독자의 차이 그리고 주인공의 차이는 필연적이며 남녀 성에 따른 취향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극 드라마를 예로 들었을 때
    유동근이 나오는 정도전은 주로 남성 팬이 많다고 들었고, 하지원이 나오는 기황후는 여성 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정도전은 남성이 주인공, 기황후는 여성이 주인공 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비단 주인공의 성만 다른 것이 아니라 스토리의 진행 스타일도 다릅니다.
    뭐라고 평하지는 않겠지만, 정도전은 남성들이 좋아할 스토리를 다루고, 기황후는 여성들이 좋아할 스토리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저도 글을 쓰고 읽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극중에 나오는 여성 및 각종 캐릭터의 심리 묘사 뿐만 아니라 행동 패턴등이 과연 어떻게 될까? 남자로서 여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여자의 심리를 어떻게 구현 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구현한 것이 여성이 읽기에도 공감이 갈 만한 글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해봤더니,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결국 내가 여자가 아니니 여자를 아무리 이해하고 있고, 연애경험이 많다고 하여도 그것이 과연 통상적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그저 제가 경험한 바에 미루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글을 쓰고 나면...
    남성은 남성의 말이 비록 사실과 다를지라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넘어갑니다. 오히려 너무 적나라 하거나 남성이 가진 관념에 배척하면 이질감을 느끼고요. 여성은 여성의 말이 비록 사실과 다를지라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넘어갑니다. 또한 너무 적나라 하거나 여성이 가진 관념에 배척하면 이질감을 느끼고요.
    결국 사실에 근접하면서도 각 성이 가진 관념에 벗어나지 않는 캐릭터를 찾아가는 과정은 매우 힘듭니다. 많이 써보고 도전해 볼 따름이지요.
    TS물이나 라이트 노벨에 대해서는 접한바가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시작해서 동인문화와 함께 한국 및 전 세계적으로 번진 문화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일본이었다면, 라이트 노벨은... 아마도 일러스트, 아니 캐릭터화 되어 후에 상품도 나오고 뭔가 구체적으로 잡힐듯이 보여주겠지만 한국에서 그정도의 시스템이 갖춰졌을지 의문이네요.
    여하튼, 위에 말씀 드린데로 주인공을 여자로 하더라도 만일 주 독자가 남성이라면 남성의 판타지를 만족시킬 글을 쓰신다면 독자가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자가 된다...
    예전에 봤던 란마 1/2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남자면서도, 여자가 되는, 그러면서도 언틋 남성의 판타지(주로 성적인...)를 충족시켜 주기도 하고 코믹도 있고 좋았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런 작품들을 찾아보시고 참고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5.24 10:30
    No. 11

    추가로
    '내가 극 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장르 문학의 대표적인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그러니 익숙한 동성 주인공에 끌리게 되겠지요.
    그러나,
    동성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스토리가 신선하고, 궁금하고, 주변 인물들과의 하모니, 주변인물의 캐릭터성 등 여러가지 눈길을 끄는 것들이 있다면 다들 재미있게 보겟지요...

    퇴마록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현대 판타지로 분류 할 부류지요.
    주인공은 조금 옴니버스 식이라고 해야하나?
    신부, 칼과 영혼, 칼쓰는남자, 주술쓰는 남자, 버프하는 여자
    이렇게 총 2명의 여자와, 3명의 남자가 나옵니다.
    이중 주인공 급은 4명이겠네요.
    중년인 신부는 주로 방어를 담당합니다. 묵묵하게 열심히 굳은 매 맞아가며 일하는 아버지들을 떠올리게 하고, 교양을 담당하기도 하며, 현대화 서구화된 종교문화를 담당하는 등 여러가지 상징을 담당합니다. 해서 누군가는 '주인공'이 누구냐? 하면 신부를 생각하기도 하겠지요.
    칼쓰는 남자는 공격을 담당합니다. 칼에 봉인된 여자와 뭔가 애틋함도 있고, 어검술을 쓰고 검술로 깽판을 놓으며 강한 무력을 담당함으로서 남자들의 폭력성을 그러면서도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버프하던 여자(이름이 모두 가물하네요)와의 은근한 로맨스도 살짝 있고... 여하튼 나이는 20후반 ~ 30대 초반, 청장년층이 몰입하기 좋고...
    또 그 부적쓰는 남자는 동양적인 이미지와 주술적 이미지, 어린이, 등 여러가지 신비한 것들과 현대인과 동떨어지는 듯한 과거의 사람들이면서도 현대의 사람인 여러가지를 상징합니다. 주로 아이들과 아주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했으려나요?
    또 여성인 분은 무슨 비밀이 많이 있고, 버프같은걸 썼던거 같던데... 신이 봉인되어 있던가? 음... 그런데 여하튼 계속 이분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주변의 남자주인공 3명에게 계속해서 지킴을 받습니다. 아 번역가 이면서 언어학자니까 성공스러운 현대여성을 상징하면서 세련되고 진취적인 여성, 그러면서도 남성에게 지켜지는 공주같은 역할과, 그러면서도 비밀을 가진, 여러가지 것들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것들을 캐릭터에 담아보십시오.
    퇴마록...
    솔직히 명작 맞습니다.
    퇴마록 뿐만 아니라 많은 소설들 중에 명작이라 불릴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글들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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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5.24 10:33
    No. 12

    그러나 캐릭터라는 것에 대놓고 뭔가를 담아보겠다면서 어거지로 끼워 맞추면 글은 읽기 힘든, 정보만 많은 글이 되고 맙니다.
    정보라는 것은 순차적으로 풀어야 하며, 캐릭터는 단순하게 보여야 하고, 독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주어 독자간에 심지어 작가와 독자간에도 해석의 차이가 있는 글이...
    계속 곱씹게 되는 그런 글이고, 그런 글이 계속 읽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단9
    작성일
    14.05.24 10:18
    No. 13

    저같은 경우 비슷한 필력이라고 본다면 여주 소설은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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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14.05.24 10:23
    No. 14

    TS : 왜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에피소드 몇개 빼고나면, 처음부터 한쪽 성별인 것만 못합니다.
    (M -> W 이후 순애모드면 BL아니면 GL일테고. W -> M 도 마찬가지겠죠. B건 G건 둘다 좋다! 모드라면, 이건 막장 테크일테구요.)

    여주인공 소설은 작가가 여성이 아닌경우엔 몇편 넘기지를 못하겠더군요. 주인공의 성별만 '여성'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외 모든 장면에서 '남성'으로 둬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소설에서.. 희얀하게 '성'관련 에피소드에서만 '여성인척' 하는게.. 도저히 계속 읽지를 못하겠더라구요 -_-;

    이 모든 리플은... '필력이 매우 좋다면' 다 해결된다는게 슬프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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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5.24 10:46
    No. 15

    작가가 여성인 경우를 제외하면 필망코스라고 봅니다. 중고등학생, 혹은 아직 제대로 연애를 못해본 사람이라면 모를까, 솔직히 조연으로 나오는 여자들만 봐도 작가의 여성관이나 경험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여자주인공이라면 뭐 더 말할 필요가 없죠.

    남자가 여자가 되는 설정이라면 그나마 그런 위화감이 덜하긴 하겠지만... 란마1/2 시절도 아니고 이제 그런 판타지는 공감대를 끌어내기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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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4.05.24 11:49
    No. 16

    여자주인공인 것 자체로만으로도 불리한 게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TS 판타지 로맨스라..많은 남성 독자들은 손이 안 갈 법한 소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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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05.24 12:25
    No. 17

    전 그래서 남녀 주인공 한명씩 스토리를 따로 진행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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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4.05.24 12:50
    No. 18

    여주라서 독자가 떨어져 나간다는 건 정말 이해 불가능한 말입니다. 여주라고 해도 캐릭터가 매력이 있다면 전혀 문제 되지가 않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도 헝거게임의 주인공이 남자 입니까?
    지금의 스티븐 킹을 있게 만든 캐리의 주인공이 남자입니까? 이런 작품들과 비교하냐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여주라서 안된다! 라는 말 자체가 잘못 됐다고 보여주는 예시기 때문에 듭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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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水月猫
    작성일
    14.05.24 14:06
    No. 19

    여주인 게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를 얼마나 잘 그리냐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남성과 여성, 양 쪽 다 호감이 가고 몰입이 되도록 만들어야 겠죠.
    여성 작가의 여주와 남성 작가의 남주는 글의 분위기부터 확연하게 다릅니다.
    남성 독자가 많은 문피아의 경우 여주면서 여성향의 분위기가 풍기면 잘 안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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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MONAD
    작성일
    14.05.24 15:18
    No. 20

    TS같은 경우엔 단편이나 혹은 일정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여의 경우를 예시로 들면 능력의 변화, 생리와 같은 신체 변화에 따른 내적 갈등, 주변인과의 갈등, 가치관의 혼란 등으로 변화하는 주인공을 보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안정된 이후엔 TS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표현해줄 이유가 없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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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myco
    작성일
    14.05.24 15:42
    No. 21

    GL/BL 요소라면 조사이트에서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베스트에도 저런 글들이 꽤 있는거 보면 수요가 있다는 걸테니까요.
    제가 볼때 문피아에서는 힘들것 같습니다. 특히 남->여 되고 남자와 연애가 시작 된다면
    BL 혐오하시는 분들은 우수수 떨어져나갈겁니다. GL 전개가 될경우에도
    싫어하시는분들은 당연히 계실테고...
    특히 청소년기로 설정해버리시면 연애요소에도 중점을 두실텐데 과연 남성분들이
    버텨나가실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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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호저
    작성일
    14.05.24 18:54
    No. 22

    좀 줄어든다에 한 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은서우
    작성일
    14.05.24 21:03
    No. 23

    제가 여자주인공의 소설을 써서 그런지 몰라도...작가가 여주인공을 내세워 쓰고 싶은 글이라면 시도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글을 완결짓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라고 생각해요. 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글이 아니어서 제 말에 신뢰성은 희박하겠지만....저는 필자님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르문학을 읽는 사람들에는 여주인공을 꺼려하는 분들만 있지 않아요. 독자층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을 저도 내키지는 않지만, 아무튼 여성독자분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고요. 필자님이 저와는 달리 필력이 좋으시다면 충분히 인기를 끄실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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