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여러번 썼다 지우고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저는 판타지 배경에 무협이 섞여있는 작품과 TS라는 소재로 라이트노벨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올리지는 않고 구상을 하며 조금씩 끼적이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버리고 새로 쓰는게 몇 번 째인가!)
라이트노벨은 남자 -> 여자로 환생하는 청소년 성장 러브 코미디 입니다.
판타지는 극강 먼치킨물이며 N서클 마법사라던가, 소드 마스터 같은 것들이 나오고, 이른바 갑질을 자주 합니다. (TS물은 아닙니다.)
공통점이라면 둘다 주인공이 여자이며, 코믹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또, 주인공이 한 명의 남자를 사랑하고 줄곧 그 남자만을 보게되는 내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여주인공은 여주인공만의 매력이 있고, 여주인공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그런데 라이트노벨의 경우 TS라는 소재가 마이너긴 하지만 독자들이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독자층이 주인공이 남자든 여자든 아주 크게 신경을 쓰는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판타지 쪽에서는 꽤나 중요한 모양이네요.
고민입니다. 여자 주인공을 남자로 바꿔버려야 할지.. 말지..
과연 여주인공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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