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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필드"
신성한 빛의 기둥이 하늘 높이 솟구쳤다. 다섯용의 불꽃이 사라졌으며, 그 안에서 미하엘이 육망성의 빛에 보호를 받고 있었다. 절대 방어마법이라 불리는 신성마법 홀리필드였다. 홀리필드의 압도적인 마력에 키 큰 마법사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순간 미하엘이 성스러운 빛의 검을 소환하여 횡으로 길게 검을 휘둘렀다.
“피해라!!”
한 검사가 다급하게 소리를 쳤다. 닿는 것 모든 것을 배어버린다는 마법 홀리스워드였다. 전설의 마법이라 불리는 것들이 유성처럼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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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로브를 입고 있던 마법사의 손에는 선홍색의 마법서가 들려 있었다. 미하엘은 어렵지 않게 그 마법서가 신물임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이 마법사는 9클래스의 마법을 시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미하엘은 레토린이 이 순간을 정말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빠져나갈 수 없을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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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금 슬럼프 비슷한게 있어서 고생을 했네요. 그래도 1주일 기한을 넘기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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