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부탁드립니다...

요즘 어느정도 여운이 감도는 책만 읽다보니 눈만높아졌네요...

spectator이외에 눈에 불켜며 읽는건 별로 없습니다.

쉬어가며 읽는것으로 잊신세와 옆동네 노블쪽 유명한것 2개읽고있구요.

게으른영주는 결재해가며 읽다가 도중하차햇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스펙읽겟다 해서요:)

장르는 sf나 스팀펑크 좋아합니다.

sf도 존 스칼지씨 시리즈처럼 전쟁물은 그닥이에요...

스페이스 고구려 재밋게봤는데 그것도 전쟁쪽 보다 신세계 탐험이라는 쪽으로 좋아한것이니 sf추천하시려면 스타트렉같은 방향이엇으면 좋겟네요 :)

크란테스는 나중에 한큐에 보려고 쟁여두었습니다.

요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있어서 그런지 해양소설도 끌리긴해요...

하지만 글에 무게가 조금 있었으면 싶네요..

이러저런말 길게 늘어놨지만 결론은 수작을 찾는다는 말 하나로 끝나네요 :T

사실 판타지에 재밋으면 장르는 크게 가리지 않는편입니다.

추천부탁드릴게요 :)

[엄청느림]

스팀펑크를 좋아하시는 분이 은근 많으시다는...
그래서 한 번 조금씩 세계관 구성은 하지만 스팀펑크만큼 난잡한 게 없다는 게 문제!

[피리휘리]

제목만 보고 수작걸뻔 했네요 ㅎㅎ

[아고니아]

죄송한데...스팀펑크가뭐죠..

[[탈퇴계정]]

과학기술의 발전이 컴퓨터나 내연기관을 통해 발전한 오늘과 달리 산업혁명 당시의 증기기관이 고도로 발전하여 만들어진 세상을 가정한 세계관을 뜻 하는 소설이죠.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나 황금나침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등이 이런류죠.
반대로 인공지능이 극도로 발달한 세계를 가정한 세계관을 사이버펑크 syberpunk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아키라, 공각기동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