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책이 생각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쯤에 아주 인상깊게 본 무예소설이 있었습니다.

‘지킴이’ 라는 제목으로 기억합니다. 이성계가 조선을 열고, 반란을 우려해서 고수들을 모두 산으로 쫓아보냈다, 그래서 많은 무예들의 맥이 끊겼다...

정도로 시작하는 소설이었는데 이게 요즘 부쩍 생각이 납니다.

 

아마 옛날에 사서 봤었는데 지금은 집을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는 걸 보니까 버렸군요..

15년 정도 전에 읽은 소설인데 이런 오랜된 책을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네이버엔 아무리 쳐도 안나오고 예스24나 알라딘 등등 다 찾아봐도 전부 품절이네요.

[엄청느림]

헌책방 가면 많스무니다... 다만 15년 전이라면 일일이 뒤져야할 정도겠네요...

[도깨비눈썹]

저도 어렸을적에 인디아나존스의 어릴적 이야기를 다룬 소설 시리즈를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은깨비]

백년해로님// 휴... 인터넷으로 사보고 싶었는데 헛된 희망이었군요ㅠ
도깨비눈썹님// 이거 참 답답합니다. 읽고 싶은데 절판이라니요..

[매섭]

지킴이! 기억납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도서관에 앉아서 신나게 읽었던것 같군요. 그립습니다

[매섭]

그때 당시 나홀로 드라큘라와 등 나홀로 시리즈들도 되게 많이 나왔던것 같은데 전 갑자기 구게 생각나는군요. 생각난 긴에 찾아봐야겠네요

[량이랑]

도서관 가보세요 시립도서관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