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
14.04.17 13:36
조회
2,967

분명히 어제는 모두 구출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저녁에서야 수많은 아이들의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 써놓은 글인이기에 오늘 오전에 올려 놓고보니 이건 아니다라는 후회가 생김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은 아무런 생각도 할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4.04.17 13:40
    No. 1

    엄밀하게 말하면 이 게시물은 공지에 어긋나지만, 이 게시물만은 연담지기가 공지로 올렸어야 했을 글을 대신 올려주신 것으로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4.17 13:47
    No. 2

    우울한 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4.04.17 13:48
    No. 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순수국산
    작성일
    14.04.17 14:08
    No. 4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4.04.17 15:12
    No. 5

    생존학생들 부디 잘구출되고, 잠수부분들도 예전 한준위님같은 피해가 안생기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활의남쪽
    작성일
    14.04.17 15:23
    No. 6

    하...정말 슈퍼맨이라도 와서 번쩍 들고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프리]
    작성일
    14.04.17 15:29
    No. 7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지 말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면 인력이나 장비가 더 투입되서 인명구조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오피엔자
    작성일
    14.04.17 15:50
    No. 8

    대통령까지 나서서 그럴필요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14.04.17 15:52
    No. 9

    음.. 아무래도 보고체계나 인력 및 장비수급등이나 없을때랑 있을때랑은 차이가 상당할껄요? 회사에서 일할때도 상사가 보고있을때랑 옆에 없을때는 아무래도 일하는게 다르지요.. 지금 상황이라면 나서서 그럴 이유가 있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4.17 15:58
    No. 10

    현장 방문하여 독려하였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4.04.17 15:58
    No. 11

    오후 두시쯤인가 현장 방문했다는 뉴스 본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력이나 장비가 부족해서 구조활동을 못하는 상황은 아니라 더 안타깝습니다. 오전에는 잠수부들 500명 대기하면서 2명만 구조활동 했다고 하기도 하고요.
    시계가 너무나쁘고 조류도 빠른데다가 지금은 비까지 내린다고 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선장이 초기대응만 제대로 했어도....아니 뭔가 작은 조치만으라도 취했어도 훨씬 많은 아이들이 살았을텐데, 너무 화나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4.17 15:59
    No. 12

    제대로 대처했다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4.17 16:08
    No. 13

    좀전에 민간잠수부가 아직 배안에 생존자가 있다고 합니다.
    가고 싶어도 못가니 기도라도 해야 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낙린아월
    작성일
    14.04.17 16:47
    No. 14

    생존해 있더라도 꺼낼 방법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돼지통통이
    작성일
    14.04.17 17:33
    No. 15

    지금 아직도 배의 생존자들은 가족들과 연락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현장방문해서 체육관에서 가족들과 대화해서 확인하였고. 사고현장에서 제대로 된 수색작업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기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에어선이 필요하지만 어제 부터 말만 그렇고 실상 에어선은 허가가 통과되지 못 하여 항구에 정박 중이다가 방금전에 가족들이 대통령에거 따져서 방금 허가가 났습니다. 지금 지휘체계가 정말 엉망입니다. 이에 가족들은 대통령에게 단일 지휘체계 관계자를 교체 해줄것을 요청하고 가족들과 직통라인을 연결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돼지통통이
    작성일
    14.04.17 17:36
    No. 16


    http://live.afreeca.com:8079/app/index.cgi?szType=read_ucc_bbs&szBjId=ektmf518&nStationNo=7211483&nBbsNo=13955633&nTitleNo=8713858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4.17 17:47
    No. 17

    그렇군요. 아이들이 생존해 있다니 조은 소식인데...왜 이리 구조하기가 힘든건지 애가 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17:52
    No. 18

    현재 178명 정도가 구조된 걸로 알고 9명 정도가 사망... 그리고 나머지가 생사 확인 불가 상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현재 실종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군이 개입해서 현재 잠수 구조 작업 진행 중이며 최대한 버틸 수 있도록 공기를 주입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는데....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예외적인 얘기인데, 세월호를 지휘했다는 선장은 가장 먼저 배를 나와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 거기서 진술한 내용이 가관이더군요.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사고 경위와 왜 아이들은 내버려두고 자신만 먼저 나왔는지, 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는 군요.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선장이라는 사람이 승객들보다 먼저 빠져나와 정확한 사고 경위도 설명하지 않는다는 게 정말 이해 안 가더군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 참에 구조 조정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체계가 도입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더 철저하게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4.17 18:47
    No. 19

    가슴이 아픕니다. 선장이 죽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통념은 가장 늦게 탈출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4.17 19:18
    No. 20

    사회적 통념 뿐 아니라 법상으로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신념이 없다면 지키지 않겠죠 ㅠㅠ 자기가 먼저 탈출하며 승객에게는 자리를 지키라고 했으니 정말 살인자인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4.17 19:22
    No. 21

    신고할때부터 턀출준비하고 구명보트를 준비했다면 산사람에 많았을텐데요.
    8시50분부터 9시 50분까지 중 자기는 30분경에 탈출이라니!!! ㅠㅠ
    처음에 선실로 안정시켰으면 구명보트를 풀고 탈출시켰으면... 이미 지난일이지만 정말 안타까움에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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