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재란게 쉽지가 않네요.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
14.04.12 18:03
조회
1,669

 저는 완결까지 줄거리를 다 생각하고 그후부터 글을 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연재를 하면서 쓰려고 하는데 쓰고나서 올리면 수정을 하고 싶어지고 조회에 신경쓰고 반응에 신경을 쓰고 아.. 연재란게 저에겐 안맞는거 같아요.  사실 전에 완결한 것도 보면 또 수정을 하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연재하시는 분들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쓰려고 하는 것도 완결까지는 정해두었는데 몇권이나 될지 안써봐서 모르겠고 또 그걸 못정해서 쓰는게 부담스럽네요. 수정을 하게 될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연재하시는 분들은 완결까지 다 짜놓고 쓰시나요?

2. 권수도 생각해두시는지요?

3. 이미 연재한 글을 수정 하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시나요? 수정하면 내용 전체에 영향을 주잖아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4. 완결을 정해두지 않고 쓰시는 분도 있는지요?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4.12 18:10
    No. 1

    1. 기-승-전-결 다 짜놨더니 이번엔 2부를 구상... (소름) 에... 전 가장 큰 사건들을 정해놓고, 작은 사건들을 틈틈히 사이에 짜넣습니다 :>

    2. 처음에는 1권 단편을 생각 했습니다. 길어져봤자 얼마나 길어지겠어? 그랬더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지금 책 4권째 집필중입니다.

    3. 수정이라 함은 문장이나 단어를 알맞게 고치는 작업이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예 각색인 것 같습니다만... 각색을 하게 되면 리메이크, 새로운 이야기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 이전의 글을 완전히 바꾸는 리메이크판을 하실 것이 아니시라면 비추천합니다. 솔직히 리메이크해서 재미나게 된 일은 별로 없거든요.

    4. 완결을 정해두지 않고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8:29
    No. 2

    3번 각색이 아니라 더 좋은 내용이나 표현이 생각나서 그것을 넣고 싶어지거든요. 인터넷 연재의 장점이자 단점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나오드레
    작성일
    14.04.12 18:36
    No. 3

    1. 그건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미리 완결까지 다 생각한 후에 연재하는 것도 있지만, 한 순간의 '느낌'으로 연재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글을 쓰면서 스토리를 창작하는 편이죠.

    2. 권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장편', '단편'으로 판단하는 것 같더군요. 1권 단권으로 끝낼 생각이었던 분들이더라도 어느 순간엔가 장편이나 대하소설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니까요.

    3. 불가피하게 수정하게 될 경우에는 미리 공지를 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 수정을 할 것이니 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겠죠. 그리고 그것을 미리 알리는 행위는 읽는 독자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니, 작가분들의 역량과 배려가 중요하지 않을까요?(웃음)

    4. 충동적으로 글을 쓰신 분들은 완결을 생각하기 보다는 지금 있는 이 기분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고 연재 수도 늘어나면서 하나하나 정리가 되어가면 그때 완결을 생각해도 늦지 않을까요? 정 중도에 완결을 해야 할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8:43
    No. 4

    답변 감사합니다. 완결하고 수정은 해도 연재중에 수정하면 안될것 같아서 고민이 되었는데 고민이 조금 해결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나오드레
    작성일
    14.04.12 22:23
    No. 5

    연재 중 수정이랄까요, 아주 유명한 예로 흔한 옆나라의 라이트노벨 '늑대와 향신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의 작가는 '하세쿠라 이즈나'라는 분인데요, 늑대와 향신료를 출판하다가 독자들이 이번 권(정확히 몇권인지가 기억이 안 나네요. 죄송해요.)을 정말로 싫어하고 마음에 안 들어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세쿠라 이즈나 본인도 자신이 생각하는 완성도로 출판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찜찜해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독자들의 날카로운 비평을 듣고 출판사에 알려서 모든 책을 회수하고 다시 써서 시장에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독자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며 동시에 글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한 작가로 소문이 퍼졌죠.

    이런 이례적인 경우도 있는 만큼 연재 중 수정은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수정을 원한다는 것은 그것이 작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며, 나아가 독자분들또한 위화감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이것은 '자신을 먼저 감동시키지 못한 것은 타인을 감동시킬 수 없다'로 일축할 수 있겠군요. 소설이든 작곡이든 게임제작이든, '자신의 마음을 흔들지 못한' 것은 타인의 마음 또한 흔들 수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수정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먼저 자신을 흔들어보세요.

    도저히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이 중요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2 18:42
    No. 6

    저랑 같은 성향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지금 현재 원인 - 과정 - 결과를 전부 다 머릿속에 집어 넣고 따로 줄거리를 빼놓은 채 쓰고 있습니다. 권수는 예상해 두지 않고 쓰고 있지만, 굳이 제 소설이 완결이 나고 종이책이 된다면 권수는 아마 2권 정도 될 거 같아요. 이미 연재한 글을 수정하고 싶을 때는... 제가 이미 썼던 방법입니다. 이전에 8회차 정도 총 5만자를 연재했었는데, 그걸 수정하고 싶어서 공지를 올리고 5일에 거쳐서 전부 수정 작업을 거치고 지금 새로 올리는 중입니다.
    완결을 정해두고 쓰지 않는 사람은 그저 취미로 글을 쓰시는 분이거나 편하게 일상처럼 소설을 쓰시는 분들이겠죠.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이 여러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그 캐릭터들이 어떻게 상황을 만들어갈까 즐기면서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적어도 완결을 정해두지 않고 캐릭터에 모든 상황을 맞추죠. 결말마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8:45
    No. 7

    4번 처럼 쓰시는 분들이 연재에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완결에 맞춰쓰다보면 줄거리가 결말에 영향을 많이 주지 않는데 완결을 정해두지 않는분들은 결말도 자유롭겠네요..ㄷㄷ 4번분들 좀 부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2 18:50
    No. 8

    결말을 정해두면 과정에 해당하는 글을 쓰기 다소 어렵고 이미 결말을 정해뒀기에 쓰면서 본인 스스로의 재미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장점으로 더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이 가능하죠.
    결말을 정해두지 않으면 과정에 해당하는 글을 쓰기 비교적 수월하고 결말을 정해두지 않았기에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결말을 정해두지 않았기에 자신의 뜻대로가 아닌 캐릭터의 상황 선택에 맞춰 작가 자신이 끌려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9:02
    No. 9

    아!! 캐릭터에 이끌려가는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4.12 18:51
    No. 10

    1. 아뇨. 흥미로울 거 같은 첫 스토리만 구상되면 바로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날 그날 다음에 이어질 스토리를 생각하며 써 나갑니다. (신선하죠.) 길을 잘못 들었다면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2. 아뇨.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3. 글 전체에 영향을 줄 것 같으면 수정하지 마시고, 차라리 공지 때리고 리메이크를 하시는 게...그게 아니라면 소소한 표현같은 건 고치셔도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4. 저요...

    너무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틀에 박히면 글 쓰는 게 더 힘들어지고 금방 지루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제 이야기를 풀어 나가시는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ㅋ
    이상 저의 허접한 습관이었습니다...
    이제 조금 있음 많이 더워질텐데 더위 먹지 마시고 건필하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9:03
    No. 11

    길을 잘못 들었으면 만들어가면 된다는 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타라니
    작성일
    14.04.12 18:55
    No. 12

    저는 완결을 정해놓고 쓸데도 있지만, 아닐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정해놓고 쓰지만요. 사실 완결을 정해놓지 않고 글을 쓰면, 그날 기분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수도 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완결을 정해놓고 쓰시는 편이 좋은 것 같긴해요.
    그리고 권수 역시 정해놓고 쓰진 않습니다.
    수정에 대한 부분이죠. 님이 말하시는 건 리메이크 같은데, 사실 그건 힘든일입니다. 지금과는 스토리 전체가 달라질 수도 있죠. 그러다보니, 쉽게 손을 대기가 쉽지 않죠. 거의 첨부터 새로 뜯어 고쳐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원하신다면, 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 겁나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9:00
    No. 13

    저도 티라니님 말씀때문에 손을 못대겠어요.. 리메이크라고 하는군요. 이걸 거의 하게 될거 같은데 그럼 연재를 하는게 너무 힘이 들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미니약과
    작성일
    14.04.12 18:59
    No. 14

    현재 쓰고 있는 작품은 완결까지 정해놓고 쓰고 있어요. 권수는 딱히 정해놓지 않았고, 리메이크는.. 힘들죠. 모자란 부분을 집어놓고 공지를 띄운 적은 딱 한 번 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12 19:14
    No. 15

    닥터후님은 완결까지 정해두셔서 그런지 연재를 쉬지 않으시네요 ㄷㄷ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환
    작성일
    14.04.12 19:54
    No. 16

    컴터 앞에 멍하니 앉아서 생각을 합니다. 탁탁탁탁~ 정신을 차려보면 뭔가가 쓰여져 있습니다.
    이제 읽어봅니다. 이 뭐병.. ㅡㅡ^ 스르륵 지웁니다.
    이런 과정을 한 대여섯번 하면 그날 올릴 분량이 겨우 나옵니다. (제발 3천자만 넘자..쿨럭~)
    결말? 완결? 그게 뭐죠? 먹는건가? ㅜ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대략 궁금합니다. 어쩌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4.12 20:08
    No. 17

    시작하기도 전에 완결부터 이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 완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 스토리를 만들어요.
    어릴적에 동인질할 때 캐릭터를 만들고 보니까 그 뒷 이야기는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걔의 과거가 어땠다는 설정만 겁나 자세하게 발전하더라구요...그래서 아예 제작방향을 바꿨죠 ㅋㅋㅋ

    총권수나 구성은 일단 시작할 때는 모르는 상태인데 초반부를 쓰면서 빠르게 잡혀가는 느낌입니다. 글이 현실화되면서 끼워맞춰진달까. 그래서 중반쯤 지나가면 기승전결과 총챕터수 총예상분량까지 다 잡혀서 완결을 향해 가게 되는데....정작 여기까지 와서 완결이 가시권에 들어가면 저 스스로는 머릿속에서 감상을 마쳤다 이거죠 ㅋㅋㅋㅋ 그래서 페이스가 급 떨어지기도 합니다;;;

    더좋은 표현이나 문맥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수정, 사건발생상 하루이틀의 날짜 같은 건 수시로 바꿉니다. 뭐 독자분들은 크게 신경을 안 쓰시는듯.....내용 자체가 바뀌는 수정은 생각해본 일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2 22:20
    No. 18

    저는 되도록이면 자세한 이야기 흐름을 짜놓고 쓰는 식입니다.
    시작과 결말을 정해놓고 그 과정을 낙서로 만들어요.
    왜 그렇게 되는지, 그렇게 되려면 어떤 인물이 필요한지,
    주인공은 누구의 방해를 받고 누구의 도움을 받는지
    뭐 이런것들을 정해놓은다음 어느 정도 분량을 준비한 다음에
    쓰기 시작합니다. 중간 중간 이야기가 저절로 흐르는 시점이 오면
    크고 작은 수정이 있긴해도 커다란 줄기는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노이하르트
    작성일
    14.04.12 23:54
    No. 19

    1. 저같은 경우는 완결 미리 정해놓고 합니다. 그만큼 완결에 맞추기 위해 스토리에 틀을 짜는 형식이죠.

    2.권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완결까지의 과정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많아지겠죠^^?

    3. 글을 수정할 때 전체적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방식으로 수정합니다.
    너무 많은 부분을 바꿔버릴 경우, 기존에 독자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바꿔야 겠다 싶은 장면은 미리 공지를 띄우고 변경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4. 그건 작가분들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쓰다보니 완결이 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미리 줄거리를 짜서 쓰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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