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냉면모임을 끝내면서...

늘 그렇듯...예정시간을 초과했습니다.

그리고 예정에 없던 친구 한 사람이 찾아와 얼굴을 보게 되어 매우매우 반가웠습니다.

표현을 별로 안했지만, 정말 반가웠기에 따로 다시 만나자고 부를 생각입니다.

(물론 이건... 제 혼자 생각입니다. 중국 간 줄 알았었거든요...)

 

시작한 작가들에게는 조언이 필요하고,

그 조언은 반드시 맞춤형이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늘도 그런 형태로 몇분이 도움을 받은 듯 해서 그걸로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열심히 글을 쓰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뵌,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오늘의 만남이 독자 여러분에게 더 좋은 글을 선보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참석인원을 일일이 적지 않는 건, 나름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부기우]

날이 조금 더 더워야 냉면이 맛있었을텐데 조금 서늘해졌네요 ㅎㅎ 그래도 다들 의미가있으셔셔 맛있게 드셨겟네요.ㅎㅎ

[한비(翰飛)]

선생님. 오늘 모임. 정말 감사했습니다.
해주신 말씀. 항상 가슴에 새기고 발전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사생]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정이 있어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는 놓치지 않겠습니다! ^^

[Vermagic]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는 처지라서-_-ㅋㅋ재밌었겠네요 ㅋ

[역주행]

자서 죄송합니다... 으아아, 부끄러워요! 죄송해요! 으어엉

[미더라]

일찍 일어나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것인데 말이죠. 다음 번에는 꼭 끝까지 있도록 하겠습니다.

[zaksalki..]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군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려]

두 달 만에 선생님을 뵈어서 저도 참 기뻤습니다. 다만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일어나서... 죄송스럽고 아쉽기 짝이 없었습니다. 다시 불러주신다면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