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Personacon yeoner
    작성일
    14.02.27 17:52
    No. 1

    씁쓸하네요..... 그냥... ㅎㅎ...씁쓸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7:58
    No. 2

    공부해, 공부해! 공부하라고! 좋은대학 가고 좋은 직장 잡으려면 공부해야지!
    라고 하는데...
    사실 그냥 그렇게 들으면 막막하겠군요.
    사람에게 무시당하는게 싫고 돈 없다고 깔보는 것이 싫어서 사람들에게 지기 싫으니 나는 세상과 싸우겠다! 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런게 싫으면 돈벌고 성공하면 됩니다.
    나는 놀고 싶은데 왜 공부 해야겠는지 모르겠다면
    노는데 돈이 어디서 나옵니까? 지금은 부모님 주머니겠지만, 나중에 아르바이트 해서 놀겠지요. 아르바이트 하면 자기가 돈 벌어서 쓰는 거니까 마음 편하게 놀겠지만 20세가 지나고 30세가 될 때까지 아르바이트만 하면 그 돈으로 놀아도 노는게 아니니 좀 더 편히 놀려고 직장에 들어가 쌔 빠지게 벌자는 거죠...
    머슈룸이야기인가? 그게 머슈룸을 아껴두고 먹자 이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자, 예를 들깨요.
    똑같이 생긴 여자(혹은 남자) A와 B가 있어요.
    적당히 생기고 적당히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A를 선택했더니 A는 헌신적으로 다 해줍니다.
    내가 원하는걸 다 해줘요.
    B는 뭐 해달라는게 많아요. 내가 원하는 거는 쥐똥만큼도 안들어주고 도도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사귀다 보면 A는 점점 질립니다. 너무 쉽거든요. 그리고 행복도 만연되면 일상이라 행복하게 안느껴지죠.
    사귀다 보면 B는 점점 끌립니다. 너무 어려운데 정말 가끔씩 츤츤거리면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데 그 조그만 해방감을 얻기 위해서 그 어려운 퀘스트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게 공부에요. 이게 좋은 직장 잡는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yeoner
    작성일
    14.02.27 19:11
    No. 3

    공부... 정말 어렵죠. 맞아요 B같은 마음이 들고, 그만큼 하려했다면 정말 공부를 잘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너무 쉽게 살려해서 문제였죠.ㅎㅎ 공부 안해도 얻을수 있는것이 필히 있으리라 여겼으니까요.
    그 중하나가 앞서 말씀하셨던 글쓰면서 돈버는것. 이거였는데.... 어느샌가 흘러가더라고요. 그대로 자연스럽게 2년을 보내고 나니, 뭐 아직은 더 살아봐야 하니까, 이렇거 넘기려하는 제 모습이 눈에 밟이더라고요. 그걸 깨달은게 수능 막바지였어요 ㅎㅎ 너무 늦은 후회란걸 알지만서도 공부안했던 그때가 참... 집안 형편에 재수는 꿈도 못 꾸고요...^^

    너무 당연한 말씀들이어서 참으로 씁쓸해지는 글이었습니다. 문피아에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있는 만큼 재발님 말씀보고 다들 공부열심히 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는바람
    작성일
    14.02.27 17:56
    No. 4

    제 꿈은 언제나 소를 키우는 것이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00
    No. 5

    훌륭하다...
    훌륭하십니다.
    훌륭하시옵나이다.
    농사야 말로 천하지대본...
    디아블로 II도 마지막 종착점은 소를 잡는 것이었고 소를 키우는 것도 마지막 종착점은 소를 잡는 것이지요. 한우 우유 그리고 친환경 농축산업! 식량전쟁!
    하앍하앍. 굶고 살 일 없고 자유시간 많... 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좋은 곳에서 살 수 있고.
    근데 저는 워낙 이곳 저곳 도심지를 많이 다녀서... 하라면 잘 하겠지만 물론 농사는 거리감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27 18:00
    No. 6

    그냥 월급받고 직장 다니면서(정시출근 정시퇴근,박봉이든 아니든 어쨌든 돈만 받고)사는 게 꿈이었는데 그게 대단히 어렵네요..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02
    No. 7

    제, 젠장... ㅠㅠ
    쩝...
    그래서 미리 준비하자는 거죠... 저도 고등학생이 되면...
    아 이래서 현판이 유행하는건가... ㅠㅠ
    근데... 현판에서 한가지 함정이 있지...
    남자라면...
    군대를 한번 더 가야되.
    으억!
    휴 아 슈2발 꿈...(욕같아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27 18:07
    No. 8

    솔직히 글 써서 사는 게 되게 힘든 건 사실이지요.
    한국만 그런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가다 티비 프로그램에서 작가들 소개하고 띄워주기 할때 빼고는 대단히..뭐랄까요,낮춰 본다고 해야 할까요?그런 느낌이 강하더라고요.특히 판타지 무협지 쓴다고 하면 망상으로 호주머니나 털어가는 글쟁이 취급 하는 분도 상당히 많고요.물론 다 그런 건 아닙니다만..
    저만 해도 작가 되려고 4년재 가려다가 취직,아니 취직도 아니지요 그냥 밥벌어먹고 사는 문제가 막막해서 아버지 친구 권유로 취직 잘 된다는 전문대 학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덕분에 지금 반백수 신세이긴 합니다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09
    No. 9

    헐...
    저는 경제학상, 통계상 분류로는 아직 비경제활동인구라 실업자는 아닙니다.
    근데 그냥 현실은 개백수죠.
    반 백수면... 가끔은 일 하실게 있나보네요.
    아... 저도 가끔 가사노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현우K
    작성일
    14.02.27 18:03
    No. 10

    참... 하기 힘든 말인데...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도록 잘 말씀해 주셨네요...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이 있다면 자신의 꿈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해서 현명하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09
    No. 11

    바로 위에 써진 댓글같이 뼈에 사뭍히는 조언도 참고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14.02.27 18:11
    No. 12

    음..전 사실 이거에 좀 반대합니다. 꿈을 쫓는게 더 좋아요 ^^
    공부... 사실 뭐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저랑 같은 회사에.. 고등학교때 전국 60만 고교생중 수능 상위 0.1% 이내였던 녀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 1% 였구요..(훗..)..그리고 성적 퍼센테이지가 중요하지 않다며(사실 본인도 딱히 기억도 못하는..) 친구가 있구요..

    뭐.. 대충 사는거 다 비슷합니다 -_-;; ... 딱히 더 좋고 나쁘고 없어요 ㅜㅜ.. 똑같아요 ㅜㅜ..

    (아.. 좀 다른 길이 있다면.. 치대!! +_+... 의대도 아닙니다. 치대.. 거기 간 친구들은 .. 좀 다르더군요..흠. .-0-;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23
    No. 13

    뭔가 핀트가 다르긴 한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 1%이내에 들어가신 분들은 제외입니다.
    물론 거기에 들어가도 꿈이 뭔지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들은 있더군요.
    0.1%대에도 잇고요.
    그런데 그런거 저런거 없이 아무런 꿈 혹은 목표도 없는데 꿈이 뭔지도 모르면서 쫓으려고 하기 보다는 일단 잘사는 것에 목표를 잡고 하나 하나 준비해나가자는 거죠.
    생각보다 세상에 계획없이 사는 사람이 많아요.
    공부나 이런거 저런것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고요.

    사람 사는거 사실 다 비슷하죠.
    어차피 꿈을 쫓던 목표를 쫓던 현실을 쫓던 현실은 시궁ㅊ...
    ...
    그럴바에 꿈을 쫓자인...가 싶기도 한데.

    그 꿈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여하튼 의대 치대는... 헐...거긴 좀 다르긴 하더군요. 어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2.27 18:13
    No. 14

    이제 대학생이 되어 상관이 없어지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7 18:31
    No. 15

    저는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는 한 학생입니다.
    재발 님의 말을 들으니 마음이 돌아섰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치대셔서 따라 치과 의사의 꿈을 꿔왔고, 지금도 딱히 모나거나 떨어지진 않은 성적이지만, 고등학교에는 또 학교 부근에서 시 전체로 공부 스케일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선작 수가 0이라면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바로 글을 접으려고 했습니다.
    사실 글보다는 공부가 우선이니까요 (저에겐...
    꿈은 치과의사니까 더 비중이 있는게 아무래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제게 15분의 독자분들이 생겼고, 점점 연재주기도 맞추고...2-3일 안쓰면 어떡하지 하는 등의 불안도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둘 다 병행 할 수 있다, 그리고 독자분들도 배신하는 꼴이 되어버리니까 조금 힘들더라도 입학하면 계속 연재하려 생각했습니다만...
    망설이던 제게 삶의 지표를 그어주셨군요 ㅎㅎ
    독자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학업을 위해 중단한다는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언제까지나 제게 글은 취미였으니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치대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33
    No. 16

    화이팅 하세요.
    목표의식 뚜렸하고 좋네요.
    다만 자신이 하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다른 것으로 소비적인 것으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면 그 시간 아껴서 차라리 글을 쓰는게 더 건전합니다.
    다만 연재는 자신이 문피아에서 활동하지 않을 자신이 있고 글만 올리고 가실 생각인 경우에만 하시고요.
    화이팅.
    나중에 이 하러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7 18:34
    No. 17

    화이팅!! 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월하몽
    작성일
    14.02.27 18:39
    No. 18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 받아 드리는 자의 마음 가짐에 따라 갈려질 말씀이시네요.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방학이 아닌 휴가라는 단어를 간절히 바라보며 사는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 때가 그립습니다.
    정말이지 오랫동안 꿈꿔 왔던 일이에요.
    되던 안되던 해보자. 라는 어느정도의 도전의식을 포함 한 마음이였죠.
    마냥 꿈만 꿨어요. 그러다 어렵게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 갔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요 며칠 한담란에 글을 쓸 수 있어서 행복 하다는 글이 보이더군요.
    저 역시 너무 행복 합니다.
    공부든 꿈이든 사업이든,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는 주어진 기회와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디 그것들을 잘 활용하시고 이용 하셔서 안타까움에 가슴 아픈 일들이 최소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세요.
    시기는 본인이 결정합니다. 다만, 그 시기를 운 좋게 미리 경험 해 본 사람들의 조언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43
    No. 19

    '아 군인이구나...'
    이 대사에는 슬픈 전설과 함께...
    제가 100일 휴가 나와서 그 이후 더이상 나이트를 안가게 된 사연이 같이 숨어있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월하몽
    작성일
    14.02.27 18:52
    No. 20

    해병대라도? ;;
    요즘 군인들 보면 그렇게 많이 티 나는 것 같진 않던데 아무래도.. 옛날 얘기 겠지요?^^;;
    전 예전에 크리스마스 이브때 친구들이랑 나이트 갔다가 차인 후, 지금까지 한번도 나이트 근처도 안가봤어요. 우리 이제 나이트 가지 말아요. 제길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54
    No. 21

    옛날 군대에 가면
    '잘 못들엇습니다.'가 배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18:55
    No. 22

    여하튼 이것도 오지랍이겠지만...
    가끔 저도 그 시절에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할 때가 있어요.
    트리거 이펙트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누가 방아쇠를 당겨줬으면 따끔하게 이야기 해줬으면 할 때가 있었는데 그래서 써봤는데 보시고 방아쇠 당기실 분들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理本
    작성일
    14.02.27 19:43
    No. 23

    들으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고3으로서 초등학교 때 처음 판타지를 접해서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한 게 이제 햇수로만 3년을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쟁쟁한 소설들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렇게 쓰고 싶다...' 라는 마음과 '아, 나도 이 정도는 쓸 것 같은데?'라는 주제도 모르는 오만으로 중학교 때 처음 자판을 잡았습니다. 지금도 철없기는 마찬가지지만 그 때는 막연히 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 라는 것이 좋아서 계속 키보드를 두드렸습니다. 물론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글을 쓰면서 '이 정도면 괜찮지!' 라는 또 주제도 모르는 오만에 빠져 비평을 요청했고 결국 난도질 당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 보면 제가 봐도 당시에 저의 가슴에 비수를 찔러넣고 싶은 그런 퀄리티의 글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취미로만 생각하던 소설 쓰는 것에 대한 생각이 그 비평을 읽는 순간... 어쩌면 하나의 목표의식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꿈이 많습니다. 방황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발 님께서 본문에서 언급하신 꿈, 목표, 계획 전부 있습니다. 글 쓰는 것 역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부모님 역시 제 글을 읽으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글 쓰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지 않으십니다. 제가 부모님께 말한 꿈, 진로 모든 것을 찬성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전에도 글을 쓰면서 어느새 올려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글을 쓰는 것에 슬럼프가 오고 주저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한글 파일만 봐도 에휴....하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두달 정도가 지난 어느날 다시 우연찮게 키보드를 두드렸습니다. 그 때 글 쓰는 게 다시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이틀에 한 편은 올린다는 주의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시.... 글을 쓴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고 있습니다.
    '단 열매를 너무 자주 먹으면 물리지만 쓴 열매만 먹다가 가끔 훔쳐먹는 단 열매는 조금만 달아도 꿀맛입니다.'라는 말이 가슴에 너무나 와닿습니다. 제 글을 읽는 독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조금 천천히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발 님께 조언 감사드리며.... 많은 생각을 해준 글을 써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2.27 20:03
    No. 24

    이사람이...절에서 하산하시더니...글 많이 써서 올릴 생각은 안하고 말이야.....

    만두 좋아해요??

    만두 먹고 갈래요???

    4.5층 좋아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7 22:53
    No. 25

    수독거다...
    手毒車
    독손수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7 20:05
    No. 26

    다들 어려운 애기를,어렵게 풀어쓰시는군요...
    요점은 단순합니다....니 인생에 대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니 부모라도..
    대통령 자식이거나 정주영이 자식이거나,,생보자 자식이거나,,삶의 무게는 같읍니다..
    대학나온 넘이나 유치원 중퇴한넘이나,,,,살아가는 방법은 같읍니다. 먹고 싸고 자고,,
    어떻게 사는게 옳은가가 아니라,,,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인생이죠.
    나중에 알게 됩니다.....뒤질때가 되면 난 무엇을 하고 살았던가?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형제자매가 사라져 갈때면,,,느낍니다..내가 갈때가 되면 알게 됩니다.
    지금부터 유서를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쓸게 있다면 행복하게 잘살았단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2.27 23:01
    No. 27

    저랑은 약간 다르네요. 집이 잘산다 내가 멀해도 먹고 살수 있다면 인생 빡씨게 살지말고 운동 및 여러 취미를 가지고 생활하세요(중 고딩떄부터 시작해야함) 그러면 그게 직업이 되고 취미가 될 가능성이 높고 또한 자기 생활도 편합니다.
    집이 못산다. 그러나 내가 공부를 어느정도 한다. 그러면 그냥 의대를 목표로 죽어라 공부하세요. 공부만 했더니 살만하다는 사람 정말로 있습니다. 근데 그 공부란걸 별 거지 같은 어설픈과 가서 망치지 말고 확실히 정하고 공부하라는거죠. 전문직쪽이 좋습니다.
    집이 못살진 않는데 내가 놀고 먹고할정도는 아니다라면 자기가 공부로 어느정도 나갈수 있을거 같으면 죽어라 공부하시고 아니라면 자신의 특기가 먼지 체크하라는거죠.
    정 힘들다면 군대 말뚝도 좋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군부사관 지원하면 웬만한 대졸자들이 졸업한후 직장구한다음 집사는거보다 6-10년은 빨리 집살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도.
    그러나 결론은 다 개소리입니다. 중고등학생이 그럴 생각을 어떻게 합니까.. 그럼 다들 성인이지. 그걸 생각못하니 미성년인거고 법으로 보호 받는거임.
    나쁜짓만 하지 말고 건강하게 열심히 살면 그거로 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