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좋아하는 곡을 듣는게 아니라 제가 쓰고 있는 글의 분위기를 가장 극대화로 끌어낼수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씁니다. 오늘도 그럴라고 핸드폰을 키고 과일 스트리밍 어플을 켰는데, 아뿔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신보가 나왔네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이 앨범의 주제가 ‘이별에 대한 수용과 이해’입니다. 근데 제 글의 주제는 이별에 대한 수용과 이해가 아니에요. 따라서 글이 안써집니다. 끄고 다른 곡을 키고 글을 써야하는데 앨범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으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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