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래 수면선인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읽게되었어요.
최근 많은 소설을 읽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포졸 이강진>을 읽었을 때와 비슷한 여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냄새나면서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가치판단이 분명해 든든한 주인공을 믿고 끌려가는듯한 저의 모습을 읽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포졸 이강진의 사부 곽노를 보는듯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주인공이 대학자라 그럴지도... 작가님이 이과 공밀레의 냄새가 납니다.ㅎㅎㅎ
글솜씨가 정말 부족해 표현이 부족하지만 정말 읽어볼만한 글인 것 같습니다 어서 달리라구요!!
http://novel.munpia.com/1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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