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에 첫 연재를 시작해서 적어도 하루에 한편씩은 올리자는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 올릴 때는 제 글이 다른 사람에 어떤 식으로 보여질지 두근거리는 마음이 컸습니다.
한편 한편 올리고 낮은 조회수에 낙담도 했지요. 다른 작가님들 보시면 한 편에 조회수가 몇 백식 되고 추천수도 많은 것을 보며 부러워 하면서도 언젠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써내려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씨이라도 꾸준히 선작수도 늘고 응원해주는 독자분들도 생겼어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딱 40편을 써내려 간 순간 첫화 주회수가 천을 넘었고 선작수도 백을 넘어갔습니다.
첫 글쓸 때 목표했던 것을 채우니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이 맛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조회수가 낮아서 실망했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작가님들은 첫글을 쓸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저처럼 처음에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꾸준히 쓰다보면 알아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문피아 사랑합니다! 문피아 유저분들도 복받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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