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대로 항상 댓글 달아주시던 분이 사라지자..

뭐랄까 이별한 연인의 카톡 플필 사진 바라보며 그리워하듯, 멍하니 이전 흔적들을 쫓게 되네요.

이때는 좋았지.

글이 망할 줄 모르고 행복하게 웃고 있었지.

선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나도 잘 나갈 줄 알았지..

이런 마음이랄까..

하지만 역시 쉽지 않네요.

[[탈퇴계정]]

아아, 님은 갔지만은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ㅠ_ㅠ

[엉클벤젠]

항상 달아주시는 분들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교훈! 명심하겠습니다.

[ForDest]

그런 분이 진짜 있나요?

[현우K]

책임못질 정만 주고 떠난 미운님....

[콩불주세요]

글이 망할 때마다, 다시금 보게 되죠.
그 때마다 슬픔이 북받쳐 오르는 그 기분은 참.......

[대마왕k]

글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 이제는 선작끊고 떠나가느냐~ 허이~ ㅠ0ㅠ

[월충전설]

다들 애환이.... ^^;

[색향]

으 저도 겪어봐서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