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2.17 20:41
조회
3,047

밑에 글에서 //MOS// 작가분께서 절단신공으로 카타르 머시기를 뽑으시는데,,

어느정도 유쾌하고 상큼한 절단신공은 연재리듬에 도움이 됩니다...단 신공일때 만

그러나.............

일부(라고 쓰고 거의라고 읽는다)작가분께서는 초울트라슈퍼찌질이절단마공을 쓰는데,

짜증과 실망을 유발합니다...부작용으로 선작취소와 더불어서 블랙리스트에 올립니다.

절단신공은 다음 장면을 예상가능하게 암시를 주면서,상식의허를 찌르는 반전이

숨어 있어야 신공이고,,,

마공이라면 ,,,,대화도중에 그냥 짤라버립니다...참 개념 없어요,,,

작가님이야,내용을 아시고 계시니 재밋기도 하시겠지만,,,독자로서는 답답하고 화가납니다....그러면서 생각하죠,,,(머 이런 개념없는 사람이 있나?ㅡㅡ;)

모든일이나 현상에 절대적인것은 없읍니다....

적당히,,,,두루뭉실하게 조율하는것도 작가로서의 기본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중에 글이 험했다면 살짝 죄송합니다...꾸벅!!


Comment ' 4

  •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17 21:26
    No. 1

    신공과 마공으로 구분하는 건 독자들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겠지요...
    신공이든 마공이든 아직 입신지경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 작가들이 다수겠지만 그 시도 자체만은 너그러이 봐 주시면 좋겠네요... 다 독자분들의 재미를 위한 거니까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4.02.17 21:34
    No. 2

    절단졸공을 탓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4.02.18 10:25
    No. 3

    ㅋㅋ.마공은 좋은 독자의 분노를 살 수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어느 작가분이 극성으로 단련시킨 마공으로 제 단전을 파괴시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18 10:42
    No. 4

    음... 무공은 회복하셨나요?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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