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1 흙색
작성
14.02.09 20:02
조회
1,667

음. 말그대로 격투물인데 


복싱이나 태권도같이 한 분야에 집중된 것이 아니라


드래곤볼 천하제일 무술대회 같이 각지의 무술 고수들이 나와 대련하는 


뭐 그런 소설. 


그런데 제가 무술? 싸움에는 전혀 문외안인데다가 글쓰는 실력도 좋지않아


전투 묘사를 잘 해낼 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시점 문제까지 해서 ... 


1인칭이 좋으련지 3인칭이 좋으련지 3인칭이려면 관찰자 시점이 좋으련지 


전지적 작가 시점이 좋으련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정말 이럴 때는 그림을 잘 그리면 좋을텐데.... 생각 하곤 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09 20:15
    No. 1

    우와 격투물!!! 액션 중심은 3인칭이 좋으실 것 같고 심리묘사나 성장물이면 1인칭이 나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대 선수와 주인공의 시점을 번갈아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2.09 20:16
    No. 2

    제 생각에는 격투 묘사나 전투 묘사가 잘 되어 있는 작품들을 읽어보시고 따라 써 보시거나
    격투 영화의 싸움 장면을 글로 표현해보시는 연습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계귀환
    작성일
    14.02.09 20:21
    No. 3

    격투 소설에 대한 것을 쓰고 싶으시다면 시점 보다 기본적으로 각 무술이 가지는 고유의 동작의 의미도 이해해야 하고, 인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어디를 어떻게 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글 속에 표현은 하지 않더라도 작가는 알고 있어야 하죠.
    암바니, 바디 블로우니, 백스핀 블로우니 하는 것들의 명칭과 그 기술의 이용과 응용법 등등을 알아 두어야 좀 더 자세한 격투의 묘사로 넘어갈 수가 있을 테니까요.
    그러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는 것이 먼저이고 시점은 대결 중심으로 글이 전개가 된다면 아무래도 전지적 작가 시점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1인칭은 아무래도 격투를 중점으로 한 묘사에는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2.09 21:38
    No. 4

    ufc를 기본으로 각종 특이 무술 동영상을 찾아 보셔야 하겠네요. 아니면 운동 겸 직접 몇 가지 배우면서 쓰셔도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2.09 23:42
    No. 5

    싸우는 장면에서 사용하는 저만의 원칙입니다.
    [길게 보다는 짧게 문장을 써서 순간의 동작을 나타내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14.02.10 03:21
    No. 6

    일단 전문적인 격투기를 배우기보다는 지식을 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품새보다는 각 격투기들의 장단점과 운영방식등을 말이죠..
    ufc등 종합격투기 경기가 도움이 될듯하며 하나의 동작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전체적인 뷰를 중심으로 적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2.10 04:29
    No. 7

    그냥 무협이 아니라 격투 그 자체를 묘사하고 싶으신 거면 직접 보고 배우는게 더 표현하기 좋으실 겁니다. 보고 듣는 것 보다 직접 해보는게 표현을 자연스럽게 나타낼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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