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05 21:46
    No. 1

    갑자는 60년을 이르는 말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1:50
    No. 2

    갑자는 십간십이지라는 60년주기 셈법에서 나온 말이고
    60년의 세월이라 표현한 것은 그 주기를 한바퀴 돌고 오는 일주갑자를 말하는 듯 싶습니다
    실제로 갑자는 오는 첫해(1년째)를 말하며
    십간십이지(육십갑자) 주기표에서 60년은 계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2:00
    No. 3

    ps
    청마년은 올해는 갑오년으로 이 또한 십간십이지에서 따온 주기표입니다.
    갑은 청색을, 오는 말을 뜻하죠.
    숫자로 치면 갑오는 31을 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담적산
    작성일
    14.02.05 22:02
    No. 4

    엣날엔 썼었죠.
    근데 지금 처럼 숫치를 중요하게 사용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숫자를 세밀하게 나눠서 강함의 정도를 표현하는 방식은 사실상 드래곤 볼이 탄생한 나라의 사고 방식입니다.
    그래서 신무협의 기수분들은 갑자로 내공의 강함 정도를 표현하는 걸 일부러 안썼더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2:09
    No. 5

    앞뒤가 맞지 않는 말씀에 무슨 소린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05 22:09
    No. 6

    환갑잔치의 환갑이 천간의 '갑'이 '돌아왔음을 뜻합니다.
    12개 지와 10개 천간이 교차하는 60년이 지난 후 다시 맞은 천간 '갑.
    갑자는 60년이요 환갑은 61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2:12
    No. 7

    일주갑자=환갑 아닌가요?
    60년 주기를 돌고 다시 맞는 갑자라는 뜻이 일주갑자.
    다시 돌아온 갑자라는 환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2:14
    No. 8

    아 검색해보니 환갑은 십간십이지가 총 60갑자라고 해서 태어난 간지의 갑자가 돌아온다고 환갑이라고 표현하는 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2:20
    No. 9

    또한 환갑은 주갑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이가 일주갑자와 같은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2.05 22:21
    No. 10

    무협 용어 참 어렵죠......
    깊이 파고들면 참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05 22:30
    No. 11

    삼천갑자 동방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2.05 22:33
    No. 12

    갑자라는 단어 자체에 주갑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05 23:07
    No. 13

    치치카프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거북이와 두루미~~~ (뒤로는 까먹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2.06 00:43
    No. 14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카포사리사리센타허리케인의담벼락까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02.06 00:24
    No. 15

    삼천갑자 동방삭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담적산
    작성일
    14.02.06 05:20
    No. 16

    옛날 번역본들을 보면 내공 수위가 일갑자, 이갑자라는 표현을 쓴 글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히 많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무협 기수분들이 그런 개념을 일부러 피하고 안쓰셨습니다.
    리얼리즘에 안맞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만두집간판
    작성일
    14.02.06 10:22
    No. 17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 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의 고양이 바둑이에 돌돌이. 가 이름이죠.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정기
    작성일
    14.02.06 12:28
    No. 18

    1갑자 2갑자 할 때는 주갑 60년의 의미로 쓰인다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1갑자 2을축 이렇게 갈 때는 갑자가 첫번째인 것도 맞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高雲
    작성일
    14.02.06 14:30
    No. 19

    윗분 말씀이 맞아요.
    무협에서 갑자라는 단어가 홀로 표현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갑자 앞에 반드시 그 양을 지칭하는 수식어가 존재합니다.
    반갑자, 일갑자, 이갑자.....이런 식으로요.
    이런 경우 갑자는 회갑을 의미하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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