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요?

글을 올리기 전에는 아무리 읽어도 잘 안 보이는데....

글을 똬악 올리고 나면 왜 그렇게 틀린 글자도...이상한 전개도...

엉성한 단어 선택도 잘 보일까요?

고쳐도 고쳐도 고칠 곳이 샘솟듯 솟아납니다.

 

완벽히 고치기 전에는 누가 와서 안 봤으면 하는데 고치는 중간에

조회수가 올라가기라도 하면...뜨헉

....답답한 맘에 그냥 한 번 써봅니다.

 

 

 

[정상수]

올리기 전에 글자 키워보고 글꼴을 바꿔보면 그런 문제의 상당부분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뫼달]

글꼴을 바꿔보는 방법은 생각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감감소]

비밀 글로 잠궜다가 열 수 있지 않나요? 잠궈버리세요. 꽉!

[뫼달]

아~ 그런 기능이 있었군요..담부터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어문도넛]

올리기 전까진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든데
올린 순간부터 객관적으로 보는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겪는 일이죠 ㅠㅠ

[뫼달]

ㅠㅠ 맞아요. 객관적이냐 아니냐 그 차이인 것 같아요

[구유[舊遊]]

저도 자주 그래요 ㅠㅠㅠㅠ

[뫼달]

저만 그런건 아니었군요 ㅋ 위로가 됩니다. ㅎㅎ

[고룡생]

귀찮겠지만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프린트 해서 보세요.

[뫼달]

그건...정말...고도의 의지가...

[헤픈교수님]

그래서 비축분이 필요하다는 거 아닐까요 :) 비축분을 10회 이상은 꼬박꼬박 만들어 놓으면 올리기 전에 자연스럽게 퇴고 한번 가능합니다.

[뫼달]

비축분...10회.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한 번 해 봐야겠네요. 3회라도...

[현우K]

저도 글을 올려놓고선 몇번씩 다시 손질하지요... 아우 ... 쪽팔려... ㅋㅋ

[뫼달]

저도 이번 한담을 계기로 더욱 신중하게 하려구요 ㅋ

[[탈퇴계정]]

저는 올려도 문제점을 못찾아요 ㅠㅠ

[뫼달]

ㅎㅎ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현우K]

이, 이거 자학인가요? 자찬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