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물

슈타인즈 게이트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다 생각난 건데, 우리나라는 의외로 루프물, 그러니까 시간 희귀물이 적은 것 같아요? 일본에만 해도 카게프로니, 슈타게니, 마마마니 엄청 많은데 우리나라 장르문학에서는 못 본 것 같아서요. 제 착각인가요?

+차기작으로 루프물이나 쓸까...

[적안왕]

대작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루프물은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전 나온 부서진 세계, 스트레이가 생각나네요.

[지하™]

잘 쓰려면 꽤나 어렵고, 개연성 갖추기 위해서 들여야 하는 노력이 많은 대비 인기는 적고 비평은 많은 장르이긴 합니다.

[늘벗]

부서진 세계가 기억나네요.. 명작오브명작

[[탈퇴계정]]

전 루프 회귀로 드라마 나인(9) 이 생각나네요... 시간을 자꾸 되돌려서, 잃은 것을 찾겠다고 하는 그 드라마...

[무념무상]

루프 혹은 회귀물은 몇년 전에 인기몰이 한번 하고 지나갔죠.

[시러스]

윤환전생이 그나마 최신작 아닌가요? 천년검로같은것도 있겠고...
처음 댓글대로 찾아보면 많긴합니다. 뭐 다들 지나쳐서 그렇지

[역주행]

흐음... 그렇군요. 찾아봐야지.
루프물의 다크한 느낌을 좋아해서요. 주인공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면 굉장히 기분이 좋거든요. 요즘 소설들은 전부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능력자들이라...(제 소설도 마찬가지인 게 함정)

[유상]

몇 년전에 엄청난 열풍이 한번 불었죠.. 지금도 이따금 회귀물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똑딱똑딱]

회귀물하고 루프물은 약간 다르지 않나요? 회귀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거고 루프물은 같거나 비슷함 과거를 반복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의미의 루프물은 몇개 못봤습니다.

[폭렬천사]

달의 아이....역시 루프물이죠.

[천지패황]

겁나게 암울했던 죽어도군대 라는 글이있습니다.,. 주인공 겁나 불쌍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