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빼고 있었다와 검을 빼고 있다.
허공으로 치솟았다. 맞지만 허공을 날았다와 날다는 어느 게 맞을까요?
날았다는 지나간 과거죠, 현재 보고 있는데 날고 있다 라는 표현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상대에게 주먹을 날린다. 현재형이지 않나요? 한데 날렸단, 과거입니다.
지금 날리고 있는 데 날렸다라고 씁니까?
과거형과 현재형은 소술하는 과정에사 달라진다고 봅니다.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혹은 회상...
그렇게 나를 무시하고 괴롭혔다. 그는 나에게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맞붙는 상황.
그가 검을 뽑았다. 장면으로 볼 때 뽑은 이후이면 맞죠.
한데 서로 노려보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검을 봅을 때
그가 검을 뽑았다 보다는 차라리 뽑고 있다 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표현하는 게 졸견일지 모르지만 전...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게 맞다고 보고 스토리의 진행상에 의거하여 과거와 현재를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고 보는 게 저의 견해입니다.
몰론 이 의견은 <개인적인 견해>이고, 저의 글 쓰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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