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지적 환영합니다!!!

드디어 저에게 두개의 댓글이 달렸는데요....

둘 다 맞춤법을 지적하는 댓글이었습니다.

뭐..... 지적하는 거니깐 좋지많은 않은데 그래도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소설은 취미로 쓰는 공대생이라서 그런지 전개나 전투씬 묘사에 몰입하다보면 맞춤법은 약간 소홀해질 때가 많습니다. 또한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지적해주지 않으면 고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정말 맞춤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고쳐질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부러 틀릴까요?? 댓글 더 달리라고??)

[[탈퇴계정]]

근데 90%가 넘는 맞춤법 틀리는 소설을 보니까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하.. 헷갈리는 부분의 맞춤법은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겠지만 꼼꼼이 읽어보면 틀리지 않을 부분이 틀리는 것은 정말 좀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의 수준이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서 제 어휘력이 참으로 낮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ForDest]

전문적인 소설가도 많지만 아마추어 소설가도 많기 때문에 맞춤법이 개판인(특히 제꺼요....) 소설이 많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경험이 적기 때문에 수준이 낮은건 어쩔 수 없는거고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런 지적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마왕k]

오타는 둘째치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리면 내용은 재미있어도 읽기가 좀 힘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읽는 독자를 위해 맞춤법을 틀리지 않는다는 것은 성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맞춤법 검사기도 제법 좋게 나오고, 한글에서 기본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만 해도 틀린 것을 꽤 잘 잡아 냅니다. 3줄 건너 하나 틀린 경우를 보면, 그 글이 재미가 있을수록 마구 안타까워지죠.

[대마왕k]

대부분의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애는 자동 맞춤법 시스템이 있습니다. 켜놓고 하시게 되면 틀린 경우 알려 줍니다. 정 헷갈리면 인터넷 사전도 많이 있으니 활용하는 편이 도움이 되겠죠.

[ForDes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엄청느림]

음... 맞춤법을 보실 때 본문을 2번 이상 훑어보는 버릇을 길러보세요. 그리고 읽어봅니다. 자신이 어떻게 써놨는지... 익숙하지 않던 것들을 쓰면 모를까, 자주 쓰던 걸 보통 쓰시기 때문에 왠만한 건 틀린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미묘하게 틀리는 것 때문에 다들 걱정이시라면 미묘한 틀어짐은 저번에도 링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맞춤법 프로그램이 있사옵니다.

[최경열]

게시글에 엔터 치시면 많은 분이 싫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