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작년이라고 하니 아득한 느낌이 듭니다.)
문피아가 새로 시작을 한 첫해였습니다.
나름 잠도 자지 못하면서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너무 모자란 것이 많아 실망도 많이 하게 하고 짜증도 많이 나게 한 해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힘을 합쳐 좋은 글을 만들어내고, 세련된 운영으로 모든 문피즌에게 “불만제로”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애써보고자 합니다.
겸해서, 여러분들이 정말 좋아할 글을 발굴하고, 조련하여 내놓는 것이 올해의 제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합니다.
저의 바람은 그렇습니다만.
저의 바람 못지않게 여러분들의 바람들 하나하나가 모두 다 이루어지는 축복받는 그런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 건강히,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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