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3.12.21 03:25
    No. 1

    조회수는 좀 나와도 추천이 없으면 내가 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잼난글은 독자분들이 추천글을 쓰니까요. 조회수도 중요하지만 요즘 전 그보다 독자분들이 얼마나 내 글에 열정을 보이며 좋아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조회수 천이라도 댓글이 30-40개씩 달리는 게 8000~9000천 조회수에 댓글 10개보다 나은듯...
    추천 글은 딱 한 번 받아봤는데 그 이후로는 잠잠ㅎㅎ
    전 언제 한번 댓글 50,60개씩 달려 볼지...답댓글 빼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3.12.21 03:30
    No. 2

    형님. 글 잘 쓰시면서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백작.
    작성일
    13.12.21 03:30
    No. 3

    " 너에게 셋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너는 무엇을 선택하겠느냐?"
    이럴경우..... 저역시 주저없이 (선작.추천.조회수중) 댓글을 택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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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3.12.21 03:29
    No. 4

    섣부르게 판단하자면 백작님의 진심이 담긴 한담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생각을 글이아닌 다른분야에서 했기에 한 마디 덧붙입니다.
    천재가 아니라면, 내 글이든 작품이든 세상에 내 놓았을때
    빛을보지 못한다면 처절할지라도 홍보를 올리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찌알고 찾아오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백작.
    작성일
    13.12.21 03:41
    No. 5

    제 말이 그말입니다.^^. 어찌알고 찾아 오겠습니까? 베스트와 비교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홍보는 할수있다면 하는게 좋다는 생각에 동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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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넋서리
    작성일
    13.12.21 13:56
    No. 6

    남들하는 것들 다 해보고도 나아진 게 없다면 결국 '재능'이 모자란 것이겠지요.
    스토리를 쓰고, 플롯도 짜보고, 이런저런 장치도 넣고, 글로 옮기고, 효과적이고 멋진 표현을 위해 머리털도 쥐어뜯어보고, 그러고도 '작품'이랄게 못 된다면.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워도 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취미'정도로 남기고 다른 일을 해야겠지요.

    저는 1년정도를 글쓰는데 투자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운동도 등한시 하며 과한 열정에 한 이틀만에 귀밑머리가 하얗게 세어도 보고, 몇 일밤을 세워도 보고 별 짓을 다했는데 결론은 '난 재능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했죠. '재능'이 있다면 휘어갈긴 것도 완성도를 떠나서 '재미'는 줄 수가 있겠지만 자라온 환경과 그때그때 판단들의 결과로 '감정'이랄 것이 심각하게 망가진 걸 스스로도 아는 만큼 저의 '재능'으로는 하고싶은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놓는 게 불가능하다는 게 제가 얻은 결론이고, 재능. 혹은 '감각' 적으로 접근해서 될 일이 아닌 만큼 철저하게 '공부'해서 전략적으로 글을 쓰는 게 저에게는 정답인 것 같아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물론 취미의 영역으로요. 우선은 먹고살면서 틈틈이 공부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은 소재로 엮어서 쌓아두고 훗날 퇴직을 한다던지 해서 여유가 생겼을때 글쓰기를 다시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때까진 '열공'해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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