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23 15:52
    No. 1

    근데 마지막 링크의 음악은 음이 되게 신나는 음악이라는게 함정 ㅋㅋ 진짜 가사만 따로 놓고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 비슷한 정도인데 음 때문에 다 묻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2.23 15:55
    No. 2

    음악과 싱크로해서 글을 쓸 경우, 나중에 음악 없이 글을 쭉 한 번 읽어보세요.
    처음부터 다시 쓰는 자신을 보게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쓸 때는 완벽한 침묵과 완벽한 단절 가운데에 씁니다.
    인터넷도 끊고, 휴대폰 알람도 완전히 끊고, 오로지 글만 적어요. 그렇게 해야 문장으로 온전히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할 수 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23 16:00
    No. 3

    오, 지하님은 거희 면벽수련을 하시는 군요! 저는 침묵에 익숙치 않아서 잔잔한 음악의 힘을 빌려서 적습니다만.. 아직 수련이 부족한가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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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2.23 16:03
    No. 4

    맥주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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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23 16:06
    No. 5

    우문현답이오! 하지만 저는 미성년자라는게 함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12.23 16:07
    No. 6

    멍때립니다. 그게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23 16:09
    No. 7

    무아지경의 경지는 저에게 멀고도 멉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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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힙찔
    작성일
    13.12.23 16:35
    No. 8

    음악을 듣고 하면 저는 좀 거슬리는 타입입니다.

    그러니까 글을 쓸때, 그 장면에 맞는 음악이 나와야 하는데, 보통 집중을 한번 하면 깊게하고, 만약 그게 풀어진다면 다시 집중하기 힘들어서 전 그냥 조용히 쓰네요 ㅎㅎ

    글의 상황에 맞게 일일히 음악을 바꾸다보면 뭔가 글이 흐지부지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12.23 21:08
    No. 9

    전 비트가 빠르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허허허허. 빠르고 신나는 노래를 듣다보면 뒤에서 누가 몽둥이 들고 쫓아와서 빨리 내놔라, 내놔라 하는 느낌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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