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이후로 하차 댓글에 대한 논의는 토론란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담지기입니다.

 

최근 한담란의 용암 같은 핫이슈인 ‘하차합니다’ 댓글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흥미롭게 지켜보았습니다. 작가님들의 독자님들께 지닌 기대와 애정, 독자님들이 작가님들께 지닌 기대와 애정이 서로 어우러지고 때론 엇나가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의미 있고 괜찮은 논의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 모두가 알고 계시다시피 연재한담은 문피아의 연재 작품과 작가에 대해 두루 이야기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하차 댓글이 분명 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이긴 하지만, 이틀 동안 이미 활발한 논의가 오갔고, 같은 주제로 게시판이 뒤덮이는 것은 더 이상 생산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오니 조금 더 다양한 주제와 소식을 원하는 다른 이용자님들을 위하여, 이 시간 이후로 ‘하차’ 댓글에 대한 논의는 토론란을 이용해주시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어기실 시에는 연담지기가 강제로 연행해드립니다 +_+)

 

날로 추워지는 겨울입니다.

마음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라며, 연담지기는 이만 물러갑니다. ^^

 

 

 

[방랑독자]

수고 많으십니다.
죄송한데 지금 정담은 토론을 넘어선 싸움판인데 정담지기님께 연락해주시면 안될까요?

[연담지기]

네. 연락해보겠습니다 ^^

[야류노]

ㅋㅋ 연담지기님 짤 좀 도용할께요.. ^.^

[한없는세상]

그런데 과격한발언 욕설같은건 제제안하시나요??

[연담지기]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실수로 지나치는 경우 목격 즉시 말씀주시면 검토 후 처리됩니다 ^^

[똘랭이]

지난번에 어떤분께서 막말로 육두문자만 안썼다 뿐이지 거희 버금가는 발언을 하셔서 연담지기님에게 연행된 사건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정확한 기준은 저도 모릅니다. 오직 연담지기님만 아실뿐! *.*

[kerin]

육두문자 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정신나간' '거지' '독자알기를 쓰레기로 아는게 자랑' 이라고 적어도 냅두는것 보니 정말 기준은 연담지기만 아시는 듯 싶네요

[한없는세상]

저도 그 글보고 하는 말입니다.
토론과 논쟁도 선을 지켜야죠..

[연담지기]

kerin님께서 언급하신 게시글은 아까부터 검토중이며 조만간 공지가 올라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