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천글을 썼던 일곱 작품 중 남은 작품이 다섯 작품이네요.
연말 결산 삼아 간단 소개글로 한꺼번에 재추천해 봅니다.
* 알라사의 대영주 (북극곰씨 님)
산뜻한 문체와 전개 속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테마,
<모든 영지민은 행복할 수 있는가>를 탐구하는,
대학자 오브리와 서기관 이오니아의 소소하고 특별한 영지 경영 이야기. (일상물)
(피쳐링: 희망, 교육, 사람다움에 대해서. 코드는 진지와 개그의 7대3 황금비율)
댓글 팬픽은 필수, 밀당은 옵션. 그러나 asky.
솔로들을 위한 영지 알라사로 가는 포털은,
(주의사항: 귀족분들을 위한 특실은 지하감옥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 회색시대 (girdap 님)
명작제조기 girdap 님의 현 연재작.
색이 금지된 시대, 색을 되찾기 위해 피흘리며 싸우는 이들.
잿빛의 시대를 살아가는 빛깔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모든 사물에는 색이 있다는 사실을 가장 절절하게 느껴보고 싶은 당신에게.
혹은 눈물 흘리는 법을 다시 배우고 싶은 당신에게.
(주의사항: 주간연재 / 보증사항: girdap 님의 작품은 완결을 보장합니다.)
* 바람과 별무리 (whitebean 님/ 일명 흰콩님)
항해, 모험, 서정, 먹방, 음모, 풍물.
실제로 17세기의 세계를 여행하는 항해자가 된 기분을 맛보자!
잔잔함과 모험의 황금 비율,
다이어트는 가라.
여행을 하고 싶지만 돈이 없는 당신에게.
골든에이지에 승선하라!
(주의사항: 다이어트 실패)
* 카스티아 대제 (황혼의 별님 님)
속국이 된 조국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년왕 카스티아의 일대기.
속도감 있는 전개,
차근차근 성장의 계단을 밟아가며
신하들과 함께 커가는 소년왕의 알현실은,
* 하트의 반(VAN) (명인k 님)
과묵한 소년의 묵직한 성장기.
조숙한 고아 소년 엘리어트, 기사 락터드 경과 조우하며 수행을 시작하다.
기연이 아니라 선택, 레벨업이 아니라 성장.
기사의 외면이 아닌 기사의 내면을 채워가며
여름 과일 영글듯 일상 속에서 조용히 익어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
현재 11년을 건너뛰어 2부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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