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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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우
- 13.12.02 19: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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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3 엄청느림
- 13.12.02 19:0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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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whitebea..
- 13.12.02 19:1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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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꿈
- 13.12.02 19:1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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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雲路
- 13.12.02 19:27
- No. 5
기사 부분에서 말해보자면 문피아 연재작중에 귀한기사란 글이 있습니다. 요즘엔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읽을때는 고증을 요구하는 댓글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기사가 아니니까요.
그런 설정을 요구하는 글들은 주변 배경을 중세유럽같이 설정했기 때문일겁니다. 뜬금없이 기사는 이렇지않아! 라고 말하는 독자거나 후반의 중요한 복선이라 일부러 부실하게 쓰지않은 이상 전적으로 내용전달에있어서 작가의 능력부족입니다.
그리고 자체설정의 경우 반지의제왕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자체 설정일 경우 잊혀진 달의 무르무르 배경을 빌려올 경우 뫼신 사냥꾼정도를 나름대로 깊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답글
- Lv.23 엄청느림
- 13.12.02 19:3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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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도버리
- 13.12.02 19:30
- No. 7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세계가 아닌 것. 현실세계를 부정하는 것.
전혀 모르는 땅이 있었다거나, 물리법칙에 위배된 현상이 일어나거나 하는 거죠.
그래서 전 초능력자물을 SF라고 부르기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초능력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살려서 이야기를 전개하기에 소프트SF겠지만... 고전SF의 경우도 애매하긴 한데, 사실 이제와서는 사변소설로 포용하는 경우가 많죠.
일반 소설로 분류하는 소설 중에서도, 기준에 따라 판타지로 가는 것도 많습니다. 결국 창작이라는 건 환상성을 내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
- Lv.6 심정우
- 13.12.02 20:0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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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관측
- 13.12.02 21:0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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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Greed한
- 13.12.02 22:0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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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3.12.02 22:5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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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몰과내
- 13.12.02 23:0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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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6 몰과내
- 13.12.02 23:0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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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12.02 23:4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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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밤까
- 13.12.03 05:30
- No. 15
예를 드신 기사의 이야기를 하자면 그럴 필요가 있냐는 것이 아니라 창을 쓰는 건 필연적인 겁니다. 만약에 현대전을 그려내는데 다들 소총은 사용하지 않고 권총만 쓰면 그걸 누가 납득 하겠습니까.
아무리 판타지더라도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니 생각의 기본은 '이러면 좋겠다.'보다는 '어째서 이런가.' 하는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두 정교하게 일어난 필연이죠.
부족하더라도 뒷받침 되는 근거가 있다면 그게 어떤 것이라도 그건 님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이유가 없다면 그건 이미 세계가 아니라 억지죠. 사람들이 기마전에서 창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아무튼 우리는 현실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현실에 빗대어 볼때 그게 정상이라는 거죠.
판타지니까 현실하곤 달라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은 하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판타지 세상에서 그려내는 사람들도 현실의 사람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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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3 넋서리
- 13.12.03 14:0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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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밤까
- 13.12.04 13:5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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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TrasyCla..
- 13.12.03 10:4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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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12.03 14:2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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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서리월
- 13.12.03 15:2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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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12.03 20:5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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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감주
- 13.12.04 09:5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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