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아라에서 용병 읽고 왔는데...

작성자
Lv.63 草木
작성
13.11.28 23:57
조회
13,672
....참...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충격과 공포의 후......
주인공에게 이렇게까지 몰입하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소시오패스란게 참 매력적인 소재더군요.
오늘 소시오패스가 주인공인 소설을 2개 읽었는데 그 중 용병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작가를 어디다가 감금시키고 글만 쓰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 결론은 그겁니다.

이러한 류의 비슷한 필력을 가진 소설은 또 없나요?

문피아든 조아라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피와 광기가 난무하는 그런 소설말입니다.

아직도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군요.

Comment ' 29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11.28 23:58
    No. 1

    와... 그렇게 극찬하시니 완전 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13.11.28 23:59
    No. 2

    돈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노블레스인게 조금 그럴지도 모르시겠지만... 한편당 1000원을 주고도 꼭 보고 싶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11.29 00:01
    No. 3

    으으 아직 학생이라 노블레스 결제하려면 부모님의 동의가 ㅎ;;... 제가 용병에 대해 써서 한번 쯤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싶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13.11.29 00:04
    No. 4

    현실과 꿈속을 넘나드는 세계관인데... 그중 주인공의 이중성과 욕망, 과시욕 같은게 잘 드러나있는 글입니다. 이러한 글은 보기 쉽지가 않은데 정말... 대단한 필력이더군요. 언제 여유될때 한번 생각나시면 꼭 한번 보길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1.29 00:04
    No. 5

    학생이시면 성인되시고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엄주현
    작성일
    13.11.29 00:07
    No. 6

    저도 이런 평가를 받은 소설을 쓰고 싶군요!
    뭐 여하튼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아마 조아라 노블레스는 표현의 자유가 좀 넓은 편이라 다양한 묘사가 가능했기에 몰입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문피아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소시오패스라...
    적어도 소시오패스가 아니더라도 피와 광기가 난무하는 주인공은 그리 흔한 것 같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1.29 00:10
    No. 7

    저도 한 번 시도 했던 장르입니다만(아는 사람은 아는 루프 형식의 현대 판타지) 이게 확실히 뇌리에 박히긴 하나봐요. 그 때 선작이 200정도밖에 안 됐던거 같은데 몇년 지났는데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보면..

    지금은 쓰라면 죽어도 못쓰는 다크한 장르지만(사실 죽은 친구가 쓴거라)..
    나중에 좀 더 어둠에다크를 이해하게 되면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13.11.29 00:23
    No. 8

    어둠에다크말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1.29 00:38
    No. 9

    지하님 여기서이러시면 안됩니다.. 어서 서재로 가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3.11.29 00:21
    No. 10

    머셔너리 말씀하시나보네요. 저도 그거 재밌었는데ㅎㅎㅎ 연중이라니 이게 무슨...
    비슷한 계열로 조X라에서 위대한 자The Great 추천해드립니다. 음 주인공이 소시오패스는 아닌데 비슷한 면이 많은 소설이에요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13.11.29 00:22
    No. 11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고월조천하
    작성일
    13.11.29 13:41
    No. 12

    머셔너리와 용병은 다른 글 입니다. 용병은 22편에서 진도 안 나간지 오래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11.29 00:22
    No. 13

    용병 다음 편을 기다릴 동료가 한 명 늘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박약
    작성일
    13.11.29 00:28
    No. 14

    조아라 노블의 가면의 세계 이작품도 용병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용병 작가님이 9월인가 돌아온다더니 안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13.11.29 00:51
    No. 15

    오늘 본 두편 중 하나가 가면의 세계였습니다.
    용병과 비교하면 무언가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인것은 분명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박약
    작성일
    13.11.29 01:24
    No. 16

    저도 용병이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은 정주행했는데... 하루빨리 복귀하셨으면 바랄게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3.11.29 01:41
    No. 17

    작가들도 참고했으면 하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올비
    작성일
    13.11.29 03:06
    No. 18

    연중이라는게 참... 언제쯤 복귀할지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3.11.29 08:34
    No. 19

    용병은 진짜... 10년 넘게 판소 보면서 이 글만큼 재밌던게 없네요.
    다만 계간지보다 못할 정도라...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알버크
    작성일
    13.11.29 08:35
    No. 20

    저도 용병 밨는데 진짜 좋습니다 근데 극악 연제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3.11.29 10:52
    No. 21

    조아라/문피아 합쳐서도 탑이라고 생각되는 소설인데 연재가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3.11.29 12:42
    No. 22

    추천 보고 읽어봤는데, 메타-게임판타지 정도 되는군요. 폭력성과 선정성을 극도로 끌어올리고 거부감은 필력으로 메꾸는... (설정이나 인물들의 반응이 상당히 실감나네요.) 괜찮긴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개발자L
    작성일
    13.11.29 13:08
    No. 23

    작품을 못 찾겠는건 저뿐인가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11.29 14:17
    No. 24

    j사이트 노블레스에 있습니다. 장르분류는 퓨전이고요 6월 21일 23시 59분 22회가 최신연재입니다. 작가 이름은 김승주, 작품명은 용병(Mercenary)입니다. 타사이트라서 링크는 안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3.11.29 14:46
    No. 25

    타싸이트 소설은 한담이 아닌 정담에 올리시는 게 좋지 않을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3.11.29 15:09
    No. 26

    소설홍보라기 보단 이거같은 소설 찾아달라는 거니까요. 요청 카테고리엔 어울리는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3.11.29 16:14
    No. 27

    빨려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3.11.29 18:04
    No. 28

    강철신검님과 더불어 감금하여 글쓰게 하고싶은분이죠. 년말에 돌아온다고 한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po*****
    작성일
    13.11.30 15:44
    No. 29

    이 글 좋아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렇지만 겨우 20여편, 아직 스토리가 초입 단계여서 앞으로도 계속 그 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더군요. 판타지 세계야 세계관 때문에 멋대로 써도 큰 파탄이 드러나지 않겠지만 현실세계에서 어떻게 그 광기를 세계관 파탄없이 풀어나갈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여겨져 아직은 기대작 정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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