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계를 시험하다, 연참대전.

큰 보상이 따르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떨어질까봐 자는 시간을 줄이고!

컴퓨터가 있으면 컴퓨터 앞에서,

컴퓨터가 없으면 노트에 펜을 들고!

어떻게든 기를 쓰는 이유는

저기서 버텨 내고야 만다는 오기와

그 결과로 채워질 흐뭇한 연재글 목록.

내 오늘은 때려친다!

해놓고도,

12시 5분전, 눈이 파업 직전 상태에서

난 또 분량과 순위를 가늠하며 이러고있다.

"우어엉 컴퓨터 돌려줘 글쓸거야ㅠㅠ"

"이제부터 내시간임... "ㅡMr. 아우

"엄마 나 쫓겨났어"ㅡ형제 많은 집의 비애랄까

결국 어머니의 스마트폰을 이용.

...죄송합니다. 너무 졸려서 약간 맛이 갔어요.

그럼 이만, zzz

[현한아]

진지한걸 쓰다보니 코믹이 고프네요.
다음 연재글은 코믹으로 확정.

[프레이오스]

저는 분량보다는 완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더 앞서네요 ㅋㅋ;
연참대전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게 모두 화이팅입니다^^

[민E]

연참때 왁! 쓰고 연참 끝나면 왁! 리메이크를! 이러면 안 되겠죠?

[민E]

아, 화이팅이라는 말을 까먹었네요!

[김상준.]

동생한테 컴퓨터를 뺏기시다니. 누나신가 보네요 ^ ^
형들은 절대 안 그러죠.

[상상룡]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집착을 하게되네요. ㅜㅠ 어차피 읽어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그게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취록옥]

저는 얼마 되지도 않는 분량인데도....
사흘 연속 23시59분에 연참대전 참가 글을 올리다 보니....
하아~~~멘탈 붕괴 직전입니다.ㅋㅋㅋㅋㅋ허허허허....

[NewtDrag..]

하하하!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밤 11시 53분까지 써 봤더랬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