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협에는 문외한이라 읽기가 힘든데 이 무협은 읽기가 편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
퓨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협을 처음 읽는 분들도 읽기가 편한 전개입니다.
주인공은 특이하게 밤거리의 조폭 조직원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구대문파의 제자에게 고문을 당하게 되고 버려졌다가 기연을 얻고 살수문파에 입문하게 되어 살수가 됩니다.
물론 복수를 꿈꾸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연재가 안된 상태입니다.
살수문파의 문주가 일자무식인 주인공을 살수로 키우기 위해 멸망한 제갈세가의 후손인 여자를 데려와 글선생으로 앉히는 것까지 나왔네요.
미모의 여선생과 일자무식인 미공자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 지 너무 기대됩니다.
작가님은 달인이라는 소설을 출간중인 앤서 작가님입니다. 달인 또한 재미있게 읽었네요.
좀 단순한 면이 있긴 하지만 편안하게 읽기에는 딱 좋은 현대판타지죠.
벌써 8만자가 거의 다 됩니다.
출간될지도 모르니 한 번 정주행 해보시길 권합니다.
작가연재-무협-불량살수(작가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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