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달...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
13.11.15 12:54
조회
3,496

연재한지도 이젠 한달이 넘었네요.

쓰면서 여러가지 고민하고 지우고 리메이크도 해보다가 결국에는 그만 두고(나중에 쓰겠지만...) 새로운 작품을 쓰게 되더군요.

또 이렇게 새로운 작품을 쓰다가...... 다른 작품도 쓰고 싶어지게 되더군요.

그러면 기존에 썼던 작품들은 쓰기 싫어지고, 꼭 이걸 써야되나? 라는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결국에는 글 말고 알바나해서 돈버는게 훨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글을 포기 할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포기가 안되더군요.

제가 쓴 글을 다시보면 제 글한테 미안해저서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하하하~

모두 이런 고민할 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괜한 짓인가? 

 

 

 


Comment ' 6

  • 작성자
    Lv.6 역사짱
    작성일
    13.11.15 12:57
    No. 1

    음.... 그럴 때는 초심으로 돌아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글을 처음 쓸때를 기억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15 13:15
    No. 2

    일단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일단 쌀을 씻어서 불에 얹혔습니다.
    빼도 박도 못한다는 심정으로 밥이 잘 되기를 기원하면서 써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밥이 되고 나서 반찬이 어떤것을 준비했는지 써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먹는것에 비유해서 좀 그러기는 한데...........한발 내딪었으면 끝까지 목표점을 향해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가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11.15 14:24
    No. 3

    선택, 집중, 그리고 완결
    마지막으로 비록 몇은 되지 않았지만, 선작을 하고 추천을 누르며 꾸준히 내 글을 보러 와 주고 가끔 댓글까지 달아주는 한두사람, 그사람들에게 만이라도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끝을 보여주겠다는 보이지 않는 약속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일
    13.11.15 14:44
    No. 4

    저의 초심은 게임 판타지소설을 사람들이 재밌게 봐주는 겁니다.
    글은 꾸준히쓰고 있습니다. 한 작품은 저의 필력을 올리고 할려합니다.
    다들 넘 진지하십니다. 하하
    완결까지 꾸준히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 때문에 연재는 못 하겠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공감을 얻고 싶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니....
    의도와 다르게 가서 아직 전 멀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독자나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쓸 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15 16:12
    No. 5

    항상 그렇지요. 상대는 1에 대한 이야기 하는데 나는 더 나아가서 2 또는 3 에 대한 비약된 논리로 이야기 하지요.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조언해 준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로와 격려대신 채칙을 선물한 셈이 되어서 미안하게 되었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일
    13.11.15 16:17
    No. 6

    미안해 하지마세요. 부담스럽습니다. ㄷㄷ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2473 추천 [일반연재/무협] 호운님의 무적전설 추천 합니다 +4 Lv.82 워니구니 13.11.17 4,898 0
132472 홍보 [자연/정통판타지] 사자의 서 홍보입니다. +3 Lv.3 이가시 13.11.17 2,497 0
132471 알림 연참대전 참가 수정작입니다. Lv.41 백락白樂 13.11.17 2,962 0
132470 알림 [추수대전] 11월 연참대전 06일차 중계 +33 Personacon 강화1up 13.11.17 5,515 0
132469 추천 한강설_진부동 추천합니다. +5 Lv.99 서진몽 13.11.17 6,813 0
132468 홍보 [일연/무협] 공동패검 홍보입니다. +4 Lv.6 신영철 13.11.17 2,457 0
132467 요청 추천 좀 해주세요. +8 Lv.90 슬로피 13.11.17 5,864 0
132466 한담 궁금한게 있습니다. +4 Lv.15 옥상 13.11.17 3,566 0
132465 추천 민수 작가님의 찰나의 유혼 추천합니다. +11 Lv.31 재회 13.11.17 5,939 0
132464 한담 연참대전 참가 중인 글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 질문... +3 Lv.28 프레이오스 13.11.17 5,230 0
132463 한담 제 홍보글이 지워졌습니다? +4 Personacon 베어문도넛 13.11.17 4,732 0
132462 홍보 [일연/판타지] 운명이 갈린 형제의 이야기 Lv.20 5in저금통 13.11.17 4,898 0
132461 한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7 Lv.1 [탈퇴계정] 13.11.16 3,922 0
132460 한담 오늘도 멍하니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2 Lv.23 엄청느림 13.11.16 4,237 0
132459 알림 연참 참가작 부제 수정 알립니다. +2 Lv.1 [탈퇴계정] 13.11.16 4,934 0
132458 알림 연참대전 참가작 수정 알림입니다. Lv.40 지하™ 13.11.16 4,365 0
132457 홍보 [일연/판타지] 끝과 끝 사이에서 홍보합니다 +2 Lv.7 12312312.. 13.11.16 4,798 0
132456 추천 종말의 노래 추천해봅니다. +7 Lv.60 달꼬리 13.11.16 5,580 0
132455 한담 공지에 이미지 어떻게 넣나요? +8 Lv.37 whitebea.. 13.11.16 4,776 0
132454 한담 도와주세요. +7 Lv.22 월하수인 13.11.16 4,437 0
132453 홍보 [일반/게임]T.E.S(True ending seeker) +3 Lv.15 율무(율무) 13.11.16 4,393 0
132452 한담 궁시에 대해서*^^* +2 Lv.9 귀여운흑표 13.11.16 4,524 0
132451 추천 노래의 신 +3 Lv.2 알로먹는자 13.11.16 4,314 0
132450 한담 연무지회 말입니다. +2 Lv.6 역사짱 13.11.16 5,037 0
132449 홍보 [일반/판타지] '알라사의 대영주' 천재 학자의 영... +8 Personacon 김연우 13.11.16 4,267 0
132448 알림 연참대전 글, 수정을 알립니다. Lv.84 상상룡 13.11.16 3,008 0
132447 한담 주께서 말씀하시니 일요일은 펜을 들지말라. +9 Lv.47 김상준. 13.11.16 4,601 0
132446 알림 [추수대전] 11월 연참대전 05일차 중계 +30 Personacon 강화1up 13.11.16 5,532 0
132445 한담 글을찾습니다 +1 Lv.99 겨울벚꽃 13.11.16 2,628 0
132444 추천 시간 태엽 +5 Personacon Rainin 13.11.16 4,96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