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작가가 가장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때는

선작이 막 늘어나다가 갑자기 찔끔찔끔 상승하기도 하고 찔끔찔끔 떨어지기도 하면서 서서히 정체되는 시기인 듯 합니다. 많이 없는 추천보다도 더욱 두려울 만한 게 선작 감소와 댓글 없음이 아닐까요 쿠쿡.

작가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독자님들도 요물이십니다. 흐억.

[정주(丁柱)]

추세선으로 따진다면...
하루 하루 늘었다 줄었다 하지만, 꾸준하게 연재만 한다면...
결국 늘더군요...
꾸준히 안하면...
난... 아마 안될거야...

[꿈의도서관]

선호작 정리의 시즌이 있다는 괴담이... ;ㅅ;

[월하수인]

추천 조회수는 별 상관이 없는데 선작 만큼은 정말 제 멘탈을 뒤흔들어요.
재미가 없어서 그냥 한회 보고 가는지 아님 선작해서 꾸준히 볼 정도는 아닌지...
그래도 재발 님처럼 꾸준히 쓰다 보면 늘더군요.

[지하™]

사실 지나고 보면 선작보다는 조회 수가, 조회 수보다는 추천 수가, 추천 수보다는 댓글 수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룰창조]

공감이요~ 전 조회수가 적어도 댓?글만 달리면 좋음 ㅎㅎ

[벌크상품]

아무것도 신경 안 쓰게 된 것 중 하나가, 선작수가 편당 조회수보다 높을 때 기묘함을 느껴서 이젠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신경쓰면 지는 것임 ㅋㅋ

[정주(丁柱)]

몰아서 보시는분들도 있으니까요...
일년 열두달 비가오나 눈이오나 연참대전처럼 연재하시면...

[[탈퇴계정]]

그 몰아사 보는 사람이 접니다 ㅇㅂㅇ

[whitebea..]

공감!

[파테]

저는 추천수요. 올리자마자 한동안 조회수랑 추천수의 비례정도를 보는데 추천이 별로 없으면 내용이 뭔가 잘못됐나 싶어서 불안해 죽겠습니다.. 제 글에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초보 글쟁이는 글을 올릴 때마다 심장이 떨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