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모바일. 앱. 그리고 이모저모

작성자
Lv.28 아기초밥
작성
13.11.02 09:35
조회
2,841

안그래도 화면 작은 갤럭시s2로 선호작에 있는 20개가량의 글들을 읽기위해 매일 방문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플래티넘도 열편정도는 보고 있네요


늦어도 한달 뒤에 나온다는 말씀에 믿고 기다렸습니다

두달이지나도록 앱관련 소식은 들리지않았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앱개발관련 근황과 사과가 담겨있는 공지글에, 진심이 담겨있어서 좋습니다는 내용의 댓글도 달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1월이 되었지만 앱은 여전히 나오지 않네요

방금전 밑에 있는 앱관련글과 그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저도 몇마디하고 싶어졌습니다


1. 모바일앱으로 인한 독자 영향이 몇%밖에 안될거라는 댓글이 있는데 10대 20대를 너무 모르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한담란에 그정도 글은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이 한담에 맞지않는 글이라는 댓글을 다셨는데  왜그런지는 몰라도 순간 울컥했네요

3.  사족이 길었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앱출시가  늦어지는데는 사정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약속하신 한달에서 밀려도 너무 밀렸습니다 이로 인한 작가와 일부 독자들의 피해가 너무 큽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시면 문피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세요

매주마다 앱개발근황에 대한 브리핑이라도 하시던가요

"모바일앱이 나오기전까지는 어짜피 먹을 욕. 그냥 무시하자!"와 같은 마인드는 아니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여기서는 댓글 하나 달때도 무거운 분위기에 조심스러웠는데 이런 장문의 글을 써놓고보니 무섭네요

하지만 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지어야죠

어떠한 의견도 환영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02 09:59
    No. 1

    저도 무슨말만 하면 잡아먹을 듯한 분위기에 글은 안쓰고 답글도 가급적 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1.02 11:07
    No. 2

    언제나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1.02 11:33
    No. 3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1.02 11:34
    No. 4

    저도 정말 앱이 아쉬워요. 다른 게 아니라 플레티넘 연재하면서 느낀 건데, 외부에 나가면 모바일로 수정하곤 했지만.. 이제는 수정이 안 ㅋ 돼 ㅋ 아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3.11.02 13:16
    No. 5

    리뉴얼도 그렇고 상용화도 그렇고 모바일앱도 그렇고 문피아는 추진력이 부족합니다.
    제대로 홍보하고 완벽히 준비해서 한방에 빵 터트려도 모자랄판에 문피아의 현실은 김빠진 콜라캔 따듯이 푸쉬식...하는 느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미시건에서
    작성일
    13.11.02 13:22
    No. 6

    정말 속된 말로 환장하겠시요 문피아.
    약속도 안지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3.11.02 13:56
    No. 7

    이젠 뭐 나오면 쓰고 안나오면 말고 입니다. 고객충성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눈에
    작성일
    13.11.02 14:27
    No. 8

    저는 아직 1년은 두고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입장에서는 빠르게 처리하여 앱이 만들어졌으면 하고 바라고 있지만 문피아 자체가 기업형이 아닌 문화적으로 성장해왔고 그리고 이렇게 바뀐것도 1년도 안된상황에서 아쉬운부분이 있어서 말할 수는 있지만 앱계발이 쉬운일도 아니거니와 그걸 보고하듯이 진행부분을 올리는 것은 회원입장에서는 좋지만 문피아 운영을 다수가아닌 소수가 운영하는 부분이 있으며 운영하시는 분들이 현업작가라는 부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문피아는 지금도 조금씩 변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조금만 더 믿고 기다리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1.02 15:04
    No. 9

    이글을 본 금강: 아!! 그런 일이 있었지!@@
    개발자 어떻게 됐나?
    담당: 몇 달 전에 짐싸들고 도망갔는데요.
    금강: 아 그래? 그럼 호구들이 잠잠해지도록 대충 둘러대야겠군. 이번엔 또 뭐라고 한담.. 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3.11.03 21:24
    No. 10

    문피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호구"가 되는 겁니까? 기분이 안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매섭
    작성일
    13.11.02 16:15
    No. 11

    감정적으로 위에분 말씀처럼 지레짐작하는 것은 몰상식합니다만 비슷한 생각을 하게되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문피아의 상황을 풍자하여 글을 쓰면 고상하게 비난하는 문화인이 되려나요. 그런 글을 쓰면 골든베스트 좀 올라갈 수 있을지도?
    어찌생각하십니까. 누군가 이 상황을 풍자하여 글좀 써보지않으시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3.11.02 16:33
    No. 12

    누가 몇퍼센트밖에 안된다고 하던가요?? 누군진 몰라도 뭔가 상당한 착오를 하는게 아닌가;; ㅋㅋㅋ 싶네요..

    이곳 연령대의 퍼센트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으나.. 지레짐작하건데 20대10대가 많고 그다음에 30대 일것으로 추측되네요.. 요즘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없구요..
    스마트폰 출시 이후로 사람들이 밖에 나가있는 시간에도 모바일로써 SNS인터넷이 활발합니다. 노트북을 들고다니지 않고 굳이 피시방에 가지 않아두요..

    그만큼 스마트폰은 곁에 달고살죠..;; 이젠 TV대형 방송사들도 SNS나 인터넷을 쫒아가고있는 실정입니다.. 당연히 스마트폰 어플이 나와서 제대로 활성화가 되면 아마도 활동량이나 플래티넘 결제수도 많아질 거라 충분히 예상합니다.

    그 퍼센트는 생각보다 높을것으로 예상되네요..

    너도나도 스마트폰 어플 시장에 뛰어드는 마당에..;; 고작 2~8% 증가를 바라고 뛰어들진 않으니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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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이등별
    작성일
    13.11.02 21:54
    No. 13

    유료연재 개념이 도입된 이상 이런 주먹구구식 운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트 발전시킬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이등별
    작성일
    13.11.02 21:57
    No. 14

    장르 소설의 몇 곳 안되는 등용문 역할을 하는 문피아의 역할을 운영진분들도 알고 있을텐데 이런식으로 나태한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말로만 작가들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굳이 모바일 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진의견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자와 이용자간의 쌍방향적 의사소통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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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3.11.14 15:52
    No. 15

    모바일에 비해 컴터 글읽기 너무불편해서 저도 앱이 나오면 좋ᄀ겠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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