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36 백작.
    작성일
    13.10.24 16:52
    No. 1

    아! 세종님 말씀에 백퍼센트 공감하는 1인 입니다.
    무공 초식이야... 그래도 무협의 경우, 읽어본 소설이 있어 흉내라도 낼 수 있는데..
    판타지의 경우... 장난 아니더군요.;;;;

    나름대로 찾은 해법이.... 유럽의 주요인사..인물 등을 검색합니다.
    실존인물이죠..... 꽤나 특이하거나 괜찮은 이름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이름들을 쫘~악 나열해 놓고... 성만 바꾸면 기가 막힌 이름이 만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이론일뿐... 그래도 아직 이름에서 해매고 있어요...ㅠㅠ

    "이름을 대신 지어 주세요." "지명을 공유 하실분?"
    "공작 하실분. 저는 스토리와 소스 . 공작하실 분은 고유명사 창작과 설정(배경)"
    이런 생각도 해 봤는데... 이건 만화도 아니고... "네가 그러고도 작가냐?" 하는 소리를 들을까봐(맞는 이야기 이니까요) 끙끙 앓고 있습니다.

    이름... 의외로 ... 위의 방법을 쓸 경우.... 저는 잘 해택을 보지 못하지만... 적성에 맞는다면 보다 쉽게.. 스트레스 덜 받으며 창작할수 있어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덧글/ 평소에 하는 생각은 보통 .. " 어떻게 하면 독자의 생각을 뒤집어 엎을수 있을까?" 입니다. 세종님 파이팅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3.10.24 16:54
    No. 2

    물론 이름이랑 기술명 짓는 거 상당히 까다롭습니다만...
    저는 조흔 대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알려드립지요.

    이름은 가명으로 쓰고, 기술도 일단 되는 대로 조합해서 씁니다.
    "홍길동(가명)은 최종 오의-무극진천뢰(마구 지은 이름)를 사용했다."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글을 쓰는 건 저 자신이고, 이미지는 남아 있으니까 이야기를 진행 시키는 것까지는 무리없을 겁니다.

    그리고 가명이나 가칭을 수첩에 적어서,
    걷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때, 밥먹고 똥쌀때, 그리고 자기 전에 생각해봅니다.
    큰 흐름과 무관한 것은 자투리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10.24 16:55
    No. 3

    이름 짓는것으론 고민하지마세요.
    오히려 이름보다 특성 즉 캐릭터를 어떻게살릴것인가 그것에 더 고민하시길...
    캐릭터를 살리다보면 이름은 따라나옵니다.
    해서 잘 보면 캐릭터의 성격으로 이름짓는경우가 흔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10.24 16:57
    No. 4

    불가에서는 버리라. 집착도 버리고 아는것도 버리라 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집착과 아는것으로 가득채워야 버릴것이 있는거니...
    일단은 집착도 해보시고 좋은공부도 많이 해보시면서 가득채우시고...
    그 후 버리다보면 사라질 고민입니다.
    라고 선문답 남기고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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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artifact
    작성일
    13.10.24 17:04
    No. 5

    진짜 이름짓는 것이 제일 힘이 듭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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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4 17:21
    No. 6

    글을 쓰다가 지루한 구간을 맞닥들였을 때... 재밌게 쓰면 되지 않냐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그건 거의 입글쓰기고. 반드시 지루한 구간을 만나게 돼 있죠. 설령 읽는 이는 재밌다 해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artifact
    작성일
    13.10.24 17:33
    No. 7

    이것도 공감이 팍팍 가네요... 정말 그런 구간이 어쩔 수 없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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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세류비
    작성일
    13.10.24 17:55
    No. 8

    글 쓰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마 댓글이 없을 때? 아 이건 해당 안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13.10.24 18:11
    No. 9

    글 쓸 마음을 먹는 것이 가장 힘들고 시간 들어가는 단계더군요. 꾸준한 연재, 어려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0.24 18:34
    No. 10

    고증에 치이고 연재에 치이고...역사소설 쓰면서 고증과 연재 사이에서 허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0.24 19:29
    No. 11

    이름이나 초식명 정하는 거 생각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한국 무협이 중국 무협의 깊이를 쫓아가기 힘든 것이 이 때문이죠. 한자에 대한 이해도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24 21:39
    No. 12

    예전에 나온 중무들 읽으면 많은 것이 도움이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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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3.10.24 22:42
    No. 13

    글슬때 지금이 가장 힘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3.10.24 22:48
    No. 14

    저는 대규모 전투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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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10.24 23:05
    No. 15

    자료조사, 전투 씬 등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민E
    작성일
    13.10.24 23:47
    No. 16

    감정표현 같은 걸 세세하게 써야할 때가.. 어려운 것 같네요.
    인물들의 마음을, 마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막연히 좋았다. 라고 하긴 뭐하고, 이것저것 붙여가면서 다채로운 표현을 한답시고 보면 조잡하고.. 결국엔 막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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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13.10.25 00:20
    No. 17

    차라리 전투는 페이지가 훅훅 넘어가게 빨리 스지만...아오 그놈의 설정 끄집어내서 감정섞어 이런저런 풀이하는 것이라던가, 서로 논파식의 천재의 대화가 나오는 신은 정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25 04:59
    No. 18

    등장인물들 이름을 그냥 1호 2호 3호로 하고 싶은 일인입니다. ㅠ,ㅠ 몇 명 나오지도 않는데. 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13.10.26 06:57
    No. 19

    말싸움 씬요 ...ㅠㅠ (특히 언쟁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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