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하급용병 칼.
하급용병의 삶을 적나라하게 파해친다.
삶에 찌든 칼의 일상에서의 사소한 에피소드.
이 남자 왠지 매력있다.
본문中
고블린들이 일제히 나를 쳐다본다 고양이 같은 붉은색 눈동자 24쌍이 나를 쳐다보자 등골이 오싹하다. 작지만 이것들은 엄연한 몬스터이다. 소리를 지르며 고블린 하나의 목을 베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뼈를 끊어내어 스스로도 놀랐다. 영감에게 감사해야 할 듯 하다. 검을 그대로 다른 고블린의 심장을 찔렀다. 검을 빼내었을 때 고블린들을 허리춤에 있던 단검을 끄집어 내었다. 몇몇 고블린은 뒤로 빠져 독침을 쏘아 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뒤로 크랭크가 달려 오고 있는 것이 보인다. 뒤로 빠지는 고블린은 무시하고 눈 앞에 있는 고블린에게 신경을 집중한다. 3마리가 한번에 달려 들었다. 그 공격을 전부 피해낼 재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갑옷이 뚫리지 않기를 바라며 가장 왼쪽에 있는 고블린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고블린의 어깻죽지부터 명치까지 베어냈다. 그사이 다른 고블린이 옆구리와 등을 찔렀지만 다행이 뚫리지 않았다. 오우거가죽에게 감사하며 횡으로 나를 찌른 고블린을 베었다.
안녕하십니까. 하귀스입니다.
현재 용병의 삶이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번이라도 홍보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전개가 아직 극초반이라 사람들을 끌어모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못하고 있었습니다.
용병의 삶은 하급용병 칼의 이야기 입니다.
칼은 30대 중반의 나이의 용병입니다. 주인공으로서는 조금 나이가 있는 편이지만 20대 못지 않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급용병 칼의 사소한 에피소드 그리고 변화가 있습니다.
사실 설정이 요즘 유행하는 설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조금씩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부디 한번 들려주셔서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홍보글을 올려 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http://blog.munpia.com/hare208/novel/1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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