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눈물님의 추천글
제 목 : 괴물
지은이 : 마초
분 류 : 복수물
추천이유 :
1. 복수를 표방한 장르소설 대부분이 금세 주제를 망각하고 삼천포로 빠지는데에 비해 괴물은 중심을 잡고 이야기가 진행됨.
2. 주인공의 심리를 반영한 잔인성 폭력성이 글에 몰입도를 올려줌.
-주의 :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이 장르 소설은 손에 닿지않는곳에 보관해주세요. 새싹 여러분들도 호기심으로 이 글을 클릭하지 마세요.
3. 분량을 불리기 위한 곁가지가 없음. 빠른 이야기 전개로 읽는이에게 청량감을 줌.
4. 생소한 필명이지만 마초님의 필력이 좋음.
상황 묘사장면이 자연스럽고 이야기 흐름의 짜임이 탄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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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님의 추천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에 의하여 괴물이 되어버린자. 이제 피의 복수를 위한 여정에 오른다.
글의 장점은 호쾌함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잔인하지만 나름의 맛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흡사 일본 만화중 베르세르크 라는 만화를 연상케 하는 묘사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긴장감만 갖추는게 아닌 긴장감의 완화를 위한 조연도 좋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가는 글이고 다른분들도 같이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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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켄님의 추천글
마초님의 <괴물>은 답답한 주인공들에게 질리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몬스터들의 피와 조직을 강제로 이식받아 괴물이 되서 변이능력과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생체실험 후 폐기 됐으나 살아난 주인공이 실험을 행한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것 입니다. 복수에 미쳐서 앞뒤 안가리고 날뛴다기보단 차분하게 목표를 정해서 하나하나 잡아나갑니다. 주인공이 쓸데없이 안 착하고 냉정해서 시원시원하게 썰어가며 진행합니다. 물론 사소한 이유로 복수와 상관없는 민간인들까지 죽이는 살인마는 아닙니다.
중간부터 괴물이 한마리(?) 더 나오며, 여자는 나오긴 하는데 그다지 비중은 없고 주인공이 휘둘리는 일도 없습니다. 중간중간 분위기 풀어주는 역이랄까요. 배경은 중세긴 한데 신분제는 그리 엄격하지 않아 보입니다. 주인공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전투씬에사 다소 묘사가 잔인하긴 합니다만(손모가질 잡아뜯는다거나 살점을 물어뜯는다거나 뭐...) 요즘 영화나 게임에 비하면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써놓고보니 어쩐지 분석글이 되어버렸는데 이건 절대 제가 공대생이라 그런게 아니랍니다? 아무튼 한번 봐보시면 충분히 즐겁게 쭉 보실만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주6일 정해진 시간에 성실 연재라 매일매일 볼수 있답니다.
수정 : 핸드폰으로 써서 포탈이 없었는데 자고 일어나서 컴터로 포탈답니다. ㅠ
포탈 : 새창에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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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연재 당시 추천받았던 내용입니다. 홍보글을 워낙 못쓰는지라, 과거 세 분의 추천이 글을 가장 객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겠다 싶어 인용했습니다.
최초 연재 당시 개인 사정으로 이야기를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명은 언제나 그렇듯, 생활이 힘들고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완결을 내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제 글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독자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리메이크가 아닌, 이후의 이야기를 꾸려간다고 보는 것이 옳겠네요.
다시 여러분과 같이 느끼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포탈입니다.
http://novel.munpia.com/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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