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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자기가 재밌어서 보는 거면 왜 부끄러워 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실은 저도 부끄러워 할 것 같습니다. 19금 소설은 나 이런 소설 본다! 하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런 소설을 골라야겠죠? 하지만 난 19세 이하라 그럴 필요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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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야설이야 볼 수도 있지요. 예전에 어떤 국회의원은 중요한 회의 도중 야한 사진을 보다가 걸려서 큰 곤욕을 치른 적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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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소리키워 본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소리도 안내고 읽고 있었다면
그 친구가 잘 못 한거죠.
그 아저씨한테 피해를 준거죠. 카스에도 올리고...
옛날 아저씨들은 주간지를 읽었지만 요즘 아저씨들은 폰으로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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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피해준것도아니고 자기가보고싶은걸보는데 야설본다고 민망하고 좀 그런거같아 카스에올려서 진저리쳤다면 친구분이 잘못한거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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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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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이란 것은 창피하거나 기피할 것이 아닙니다. 그저 가치관이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시기 그릇된 무언가를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정해놓은 틀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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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도 아닌데..... 왜 스즈미야 하루히를 보고있는데... 옆에서 아저씨가 이상하게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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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좀 가려 사귀세요. 아니면 따끔하게 한마디 하시던가.
왜 남의 폰에 관심을 가지신데요?
게다가 그걸또 카스에 올리는건 무슨심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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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눈에는 피해망상으로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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