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
13.10.09 17:35
조회
8,296

아래의 홍보삭제에 대한 호소글에 댓글을 쓰다가 문득 괜찮은 개선방안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현재의 홍보시스템에는 드러난 문제와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드러난 문제는 규칙의 까다로움이고, 드러나지 않은 문제는 작가분들의 홍보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의 증가입니다.


현재의 규칙에 따르면, 홍보글은 [10회 이상 연재물]에 대해 [일주일에 한번] [자신이 쓴 것이 아니고, 홍보가 아닌 글이 3회 올라온 이후]에 올릴 수 있습니다. 홍보글의 제목 및 내용에 의한 제한도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글을 써서 홍보를 해본적도 없는터라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문제는 3번째 조항에 있습니다. 그냥 보아도 [10회 이상 연재물], [일주일에 한번] 이라는 간단한 규칙과는 다른 복잡한 룰입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연재한담란에 3개 이상의 글을 쓴 적이 있어야 홍보를 허가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런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많아집니다. 그리고 우리 연재한담란의 AI는 규칙을 어긴 홍보글을 무자비하게 삭제합니다. 불만이 많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자신이 규칙을 어긴게 잘못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작가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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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보글이 아닌 글(추천, 한담, 공지, 알림)이 3개 이상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고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빼앗기면 다시 3개의 글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딱보니 저 홍보글은 규칙을 어겨 삭제될 것 같지만, ‘내 앞에 있는 홍보글이 삭제될 것'이기에 홍보글을 미리 올릴 수는 없습니다. 연재한담란의 AI에게는 자비가 없고, 원래 삭제해야할 글이 앞에 있더라도 언제나 최신의 홍보가 규정을 지켰는지부터 확인합니다. 결국 관리자가 저 홍보글을 삭제하거나, 그 위에 3개의 글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운이 좋게도 홍보를 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당신은 편안한 마음으로 한숨 자고 일어나봅니다. 그리고 홍보글은 삭제되어 있습니다. 아무런 통보도, 지시사항도 없습니다. 일단 문제가 된 것으로 생각되는 홍보글을 고쳐봅니다. 한담란에서 대충 알았던 상식대로, 혹은 대충읽은 공지사항에 따라 홍보를 했던 당신은 다시는 삭제당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공지사항을 제대로 읽고 홍보글을 준비해봅니다. 그리고 대기.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글을 열심히 쓰지 않는 것인지, 왜 저 인간들은 규정도 지키지 않은 홍보글을 올리려고 난리인지, 기껏 올렸더니 타이밍이 늦어 눈물을 머금고 다시 삭제를 해야하는 건지 그저 원망스럽기만합니다.


당신은 다시 기다려야합니다. 일단 자신이 규정을 어긴 것이니 어떻게든 화를 참았지만, 그럼에도 견딜 수가 없어 슬쩍 한담란에 ‘홍보가 불편하다, 왜 홍보를 말없이 삭제하느냐’ 라고 불평을 해봅니다. 독자들은 규칙도 지키지 않은 작가 주제에 이게 무슨 망발이냐며 분노에 불타는 댓글들을 남깁니다. 그 댓글들 사이로 보이는 운영자들의 대답은 당신의 마음에 만족하리만큼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아니, 사과보다는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 같습니다. ‘아, 더럽고 치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참아봅니다. 불만이 쌓이고 쌓인 당신들 중의 일부는 문피아를 떠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더 많은 당신들과 새로 들어오는 당신들에 의해 문피아는 여전히 잘만 운영됩니다. 


네, 대충 이정도의 이야기일 뿐인거죠. 압니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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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떠나가셨을 몇몇 작가님들의 생각을 임의로 재구성해봤습니다. 솔직히 작가분들도 이용자인 것은 똑같은데 왜 그분들만 홍보를 위해서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홍보간에 3개의 홍보가 아닌 글이 필요하다는 조건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인터넷 상에서 지켜오던 규칙과는 다른, 생소한 규칙입니다. 공지를 읽으면 된다고요? 좋은 규칙이라면 공지를 읽지 않거나, 대충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규칙이 적절하지 못하고 시스템이 비합리적인데 그것을 단순히 사용자가 잘못했다는 핑계만 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문제점 지적은 이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생각되니 이제 해결책을 내놓겠습니다.


저의 제안은, 홍보만 올릴 수 있는 홍보게시판의 신설입니다.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 제안이 정말로 오래 묵어서 냄새까지 나는것 정도는. 하지만 이 홍보게시판은 독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작가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일종의 대기순번이라고나 할까요. 


먼저 홍보게시판에 자신의 홍보를 올리도록 하게한 뒤, 운영자님들이 규정에 맞는 홍보만을 골라 먼저온 순서대로 홍보를 연재한담란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 이렇게 되면 다음의 효과가 발생합니다. 


1. 만약 작가분들이 규정에 맞는 제대로 된 홍보글을 썼다면, 이제 기다릴 필요없이 홍보게시판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어차피 운영자님들이 알아서 연재한담란으로 옮겨주실테니까요. 

2. 설령 규정에 맞지 않는 홍보글을 썼더라도, 주위에 있는 다른 홍보글 또는 연재한담란으로 옮겨간 홍보글을 보고 스스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운영자님이 하나하나 지적하여 고치도록 유도한다면 속도가 더욱 빨라지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홍보게시판에서 이동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무언가가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깨달아서 고치게 될 것입니다.

3. 홍보게시판은 누가 먼저 홍보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일종의 대기순번과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작가님들은 자신이 먼저 홍보글을 쓰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다른 작가분들이 새치기하는 꼴을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독자님들 입장에서는 규정에 맞지 않는 홍보글로 인해서 발생하는 갈등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규정에 맞지 않는다면 한담란으로 넘어올 수도 없을테니까요.

5. 관리자들 입장에서도 수질관리에는 편리할 겁니다. 홍보게시판에서 저질 홍보를 한번 거르고 좋은 것들만 독자에게 노출될테니까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홍보의 갯수를 조절하기도 용이합니다. 홍보게시판에서 한담란으로 옮기는 것을 지연하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어떻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봅니다. 사실, 이 편리함의 대가는 관리자분들 외에는 지불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관리자분들이 아닌 누가 홍보게시판과 연재한담란을 왔다갔다하며 글을 옮길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것이 귀찮은 것은 관리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관리자분들이 다음과 같은 선택지 중의 하나를 고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이런 시스템에 따르면, 홍보글 사이에 3개의 홍보가 아닌 글이 필요하다는 규칙은 관리자분들께 재앙입니다. 홍보글을 하나를 옮겨놓고, 독자님들이 글을 올려서 3개가 쌓이면 다시 홍보글 하나를 옮기고, 다시 기다리다가 3개가 쌓이면 홍보글 하나..... 여태까지 작가분들께 떠밀어놓았던 대기하는 고통을 관리자분들이 감수하실 수밖에 없겠군요. 뭐, 그렇지만 관리자분들이 작가분보다 훨씬 고통이 덜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적어도 다른 누군가가 홍보를 하지는 않을까 마음을 졸일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2. 위의 상황이 싫다면, 3개의 홍보 아닌 글이 있어야 홍보를 할 수 있다는 규칙을 없애면 됩니다. 그럼 적당히 홍보를 올리면 되겠다, 싶을 때 홍보게시판에서 홍보를 가지고 오면 되거든요. 대신 괴상한 규칙으로 홍보를 원하는 작가분들을 괴롭혔던 악의 세력이 물러갔다-정도로 받아들이는 몇몇 사람들이 생길 수가 있겠군요.


3. 사실 제일 가능성이 높은 선택지입니다. ‘알게 뭐야, 그런거.’ 

기존 방식대로 그대로 가는 겁니다. 몇몇 사람이 불평을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관리자분들 입장에서는 삭제만 하면 되는 것에서 게시판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홍보를 옮기는 귀찮은 일까지 떠맡아야 하는데, 누가 그런 일까지 떠맡고 싶겠습니까? 차라리 원래하던대로 ‘너님 규칙 어겼으니 삭제임' 이게 편하지. 거기에 불만을 토로하는 작가분들에게 틱틱대며 정중하고 우회적으로 비난하는 즐거움을 굳이 포기할 정도로 그것이 효과가 좋을까요? 에이, 설마.


뭐, 그래도 나름 괜찮은 생각 같아서 한번 나불거려봤습니다. 수고하십니다.


Comment ' 4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09 17:40
    No. 1

    이 방식대로 하면, 운영진의 '인력 소모'를 제외했을 때 심각한 맹점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순번제라는 것이지요.
    루크라디아님의 예상 이상으로, 그리고 모두의 상상 이상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홍보 게시판에서 옳은 규정대로, 한담란으로 이사와야 하는 글이 수백 개가 넘는다고 해봅시다.
    그럼, 이제 새로 온 신입이 홍보 하나 올리면 그 홍보글은 몇 개월 뒤에나 한담으로 이사가 되어 노출됩니다.
    새로 작품을 시작합니다, 반전이 시작됩니다, 완결 직전입니다, 등등 현재 연재분에 따른 홍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그냥 지금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7:49
    No. 2

    솔직한 마음으로는 알게뭐야? 라는 마음이 그득하군요. (웃음) 뭐, 정 그렇다면 운영진이 최초 홍보, 완결 홍보에 대해서는 우선권을 주는 정도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 그정도 융통성 발휘는 가능할 것이라고 봐요. 사실 그보다는 실제로 자신들이 만든 규칙을 이용자분들을 위해서 없앨 것이라는 생각이 안든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09 17:52
    No. 3

    융통성으로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초 홍보, 완결 홍보가 엄청나게 많아서 이것만으로도 순번이 쌓인다면?
    끝난 겁니다.

    심각한 문제라면 이용자들이 규정을 안 읽는다는 것이죠.
    주 1회 원칙은 알고 있으면서 다른건 새까맣게 모르는데, 그분들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01
    No. 4

    솔직히 최초홍보, 완결홍보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은 기뻐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히 그렇다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신인 홍보란을 만들어 그들에게 다소간의 어드밴티지를 주면 될 일이죠.

    규정을 읽지 않는다? 솔직히 좋은 규칙은 굳이 읽지 않거나 대충 읽어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제 개인적인 사상에 의거한 제안이라 반대로 생각하시는 엔띠님이 받아들이기에는 힘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규정을 안 읽는다고 잘잘못을 가리기 보다는, 스스로 규정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저의 제안이 더 낫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13.10.09 17:50
    No. 5

    1번의 제안에 대해서..
    선결문제가 있네요.
    간단히 해결 될 문제 입니다.
    루크라디아 님이 홍보게시판을 전담 할 인력의 급여를 책임지시면 해결 됩니다.

    2번의 제안은..
    과거에 이미 고민했던, 번거롭고 불편한 지금의 체계로 오기 전에 많은 문제를 겪고서 현재의 불편한 체계로 고정된 부분 입니다.
    2번의 제안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대로 실행한다면, 연재한담 란은 필요가 없게 됩니다. 완전히 홍보로 도배가 될 것이고 사람들은 연담란을 보지 않게 될테니까요.

    현재의 체계가 불편은 하지만,
    운영진이 여러 과정을 거쳐서, 그나마, 최선의 방식으로 유지를 하는 부분일 겁니다.
    보다 나은 환경이 되면 좋겠지요. 또, 차차 나아지리라고 생각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09
    No. 6

    담담.... 피식.

    1에 대해서... 소설 사이트의 관리비용을 더 나은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경우도 다 있군요. 당신은 멋있는 분입니다. 저라면 그렇게 못해요. (아, 물론 돈도 안냅니다. 제가 뭣하러요?)

    2에 대해서 ....제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군요. 연재한담란이 홍보로 도배될 일은 없습니다. 관리자들에게 홍보게시판에서 연재한담으로 홍보를 옮길 권한을 주었기에, 그분들이 보기에 너무 많은 홍보가 있다고 여긴다면 즉시 중단할테니까요.

    3.... 현재의 체계가 불편은 하지만 운영진이 최선의 방식으로 유지를 하는 부분이라는 것에는 동감하기 힘들군요. 애초에 불편한 체계와 최선의 방식을 연관시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뿐더러, 보다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희망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운영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것이 항상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가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10.09 18:17
    No. 7

    신고를 드신 이유가 대화에 임하시는 태도 때문인 것 같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불쾌합니다.

    이것 또한 규정 위반이니 경고나 주의를 드시기 전에 호칭문제나 태도를 수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7:53
    No. 8

    그보다도 이런 글에까지 신고가 들어왔군요. ...역시 운영진을 우회적으로 까고 있다는 것을 들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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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09 19:04
    No. 9

    그건 별 상관 없지 않을까요?
    이거보다 더 심하게 깐 글들도 심심치 않았던 걸로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06
    No. 10

    그런가요? ^^ 그럼 다행이지만요.(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0.09 17:53
    No. 11

    저는 현 시스템은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 공지글의 '홍보는 게시물 3개 이후 가능' 이 만악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홍보글을 올리기 전에 필독] 같은 말머리를 달고, 내부에 그림 하나로 설명을 추가한다면 아마 홍보 규정에 걸려 글을 삭제하시게 되는 작가님들이 1/10 정도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11
    No. 12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운영자분들이 이런 제안을 보시면 좋겠지요.

    하지만 아니잖아요? 그 바쁘신 분들이 거기까지 신경쓰시겠습니까?(웃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09 21:38
    No. 13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13.10.09 18:03
    No. 14

    현재 홍보게시판이 있지요. 그곳에 홍보하는 것이 아닌 연담에 홍보한다는 것에는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연담 홍보에 제약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자신의 글을 홍보하고자 할 때, 규칙을 지킬려고 노력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있는 작가의 홍보글에 저는 더 자세히 읽어봅니다. 홍보하는데 필요한 준비는 홍보글 작성과 공지사항 숙지입니다. 이것을 잘 준비하는 작가가 글 역시 준비를 많이 했을 것이라고 자연스레 짐작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15
    No. 15

    저 역시 작가분들이 홍보를 열심히 준비할 때, 더 좋은 글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홍보글 제목에 글제목조차 쓰지 않고 홍보하는 몇몇 분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허나 그것이 현재의 시스템을 옹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분명 잘모르는 신인들이 홍보를 하는 것에 많은 제한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그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는 것조차 막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저의 제안이 새로운 분들이 규정을 더욱 잘 알도록 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17
    No. 16

    또한 저는 연담홍보에 제한이 있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저의 제안이 더욱 심한 규제일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든 규정만 지키면 되는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뀐 셈이니까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작가분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에 이렇듯 제안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10.09 18:08
    No. 17

    전 홍보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지금까지 불편했던 점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규정 위반이었던 적도 없고요. 마음이 급한 것은 모두 마찬가지인데,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차분히 공지만 읽어도 위반할 일이 없습니다.

    홍보규정이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상 주요 연재 사이트중에 문피아 만큼이나 홍보의 실효성이 큰 곳도 없습니다. 다른 곳들은 거의 격리구역 수준의 홍보란만 있을 뿐이지요. 연재한담이 완전한 격리구역, 홍보물 보관소가 되지 않으려면 이 정도 규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20
    No. 18

    예. 하지만 그 규정을 더 낫게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특히 처음으로 홍보를 하고자 하시는 초보작가님들이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할 수 있는 현 시스템이 그것을 더욱 용이하게 막을 수 있는 저의 제안보다 낫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43
    No. 19

    아, 위에 다신 댓글에 그대로 답댓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위에서 제가 통가리님께 답한 댓글에 대해 양산형A님이 쓰신 글은 신고받을리가 없는데 신고된 글이라며 댓글을 남기는 것이 불허되었군요. 아무래도 제가 통가리님께 쓴 댓글이 신고를 받아 함께 신고된 듯합니다.

    아마 제가 '담담... 피식'이라거나, 통가리님께 비난조의 어투를 사용한 것 때문에 그런 댓글을 남기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래도 문피아가 나아질 방법을 제시했을 뿐인데 그것에 대해서 그 비용을 제가 책임지라고 윽박지르는 통가리님이 불쾌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통가리님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상호간에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과격한 언사를 내뱉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태도보다 내용에 대한 반감이 양산형A님께서 저의 댓글의 태도를 적대적으로 읽게 유도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저는 예를 지켰고, 지키고 있으며, 지키겠습니다. 그럼에도 혹, 화가 나셨다면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09 19:02
    No. 20

    해당 규정을 시스템화하여 사용자가 규정을 잘 몰라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더욱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9 18:17
    No. 21

    홍보 게시판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내 눈이 사시인가 ㅠ_ㅠ
    '연재방'은 자주 커서를 가져다 대면서 이걸 모르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21
    No. 22

    그러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09 18:21
    No. 23

    과거의 공지사항중 하나를 찾아서 읽어 보시길.
    한때 한담의 취지인 연재와 관련된 내용의 게시물이외로 오직 홍보만을 위한 게시글이 판을 쳐서 다른 한담글을 전혀 쓰거나 읽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한담지기님의 선택은 어떨까요?
    과연 홍보만으로 이루어진 한담란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홍보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 놓고, 홍보가 범람되지 않도록 제한을 걸어둔것입니다.
    한담과 홍보가 적절하게 섞일것이라 판단하십니까?
    홍보 규정이 없다면 적어도 반이상의 게시글이 홍보로 덮힐것입니다.
    그리고 홍보글은 아예 쳐다도 안볼 회원들이 많아지고 한담게시판은 무용지물로 변할것입니다.

    게시판지기님을 편드는것이 아닙니다.
    문피아측의 강압적인 태도역시 불만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강압이 다수를 위한 규제이기에 참고 봐 주는 것입니다.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란 말도 들었습니다.
    왜?
    불만을 표해도 다른 다수의 사람에게 공감이 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죠.
    소수의 불만을 다 들어주면 다수의 사람은 그냥 꿔다논 보릿자루 입니까?

    다수를 위해 존재하는 사이트이고, 다수를 위해 존재하는 게시판 지기님입니다.
    저역시 소수의 독자이고, 소수의 불만분자입니다.

    하지만 규정이나 규약을 바꾸고자할때는 그 상황을 알고 주장해야 합니다.
    다수의 회원을 위한 규정을 소수를 위해 불편하게 만들자는 소리입니다.

    결정적으로 게시판지기님들이 월급을 받으면서 유료회원들을 관리하는 직위면, 이런 반발은 없습니다.
    봉사활동하는 사람에게 유료서비스를 바라는 마음처럼, 더 잘해라. 하는 요구는 봉사활동하는 사람의 봉사의지까지 깍아 버립니다.

    그래서 게시판지기님의 손을 들어주는것이지......문피아측의 모든것을 다 감싸주는것이 아니란 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8:29
    No. 24

    그렇군요. 게시판지기님들은 무료로 노력하고 있던 겁니까?! 나름 충격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의 제안을 무력화 시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게시판지기님들이 연담을 관리할 때 추가로 홍보게시판에서 홍보를 가져올 때 필요한 노력이, 현 시스템하에서 작가님들이 연담에 규정에 알맞는 홍보를 하기 위해 들여야하는 노력보다 훨씬 더 작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저는 연담의 홍보게시판화를 바라지 않습니다. 위의 댓글에 대답하기도 했듯, 이 시스템은 연담 홍보의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는 것과도 동일합니다. 즉, 게시판지기님의 의향이 더 들어가 홍보를 제한하는 효과를 가졌으면 가졌지요. 그와 동시에 홍보게시판에서 홍보글을 남기고 자신이 할 일을 하면 되기만 하는 작가님들에 대한 편리함까지 생각해보면, 여전히 저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TheDream..
    작성일
    13.10.09 18:32
    No. 25

    홍보하는 데 그리 시간을 낭비할 건 없죠.
    미리 홍보글을 써놓고, 틈만 노리면 되니까요.
    글을 쓰다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한담을 봅니다.
    홍보글을 남길 만한 여건이 되었다면, 미리 써놓은 글을 복사해서 후다닥 올리는 거죠.
    그게 아니면 다시 글에 집중... 그러다 또 틈을 노립니다.
    그러면 그다지 홍보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피아에서 '홍보' 자체를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잊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문주님 말씀하셨죠. 홍보 안 해도 볼 사람은 다 본다. 작가는 글로 승부해야 한다. 그래서 작가연재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에겐 애당초 홍보의 기회를 단 한 번 밖에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겐 그래도 배려를 한 것인데요. 1주일에 한 번. 그럼에도 전 '홍보'를 그다지 배려하지 않는 문피아의 스탠스가 바뀔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05
    No. 26

    그건 그렇군요. 확실히 문피아는 홍보에 대해 인색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글'로 승부해야한다는 철학이 '홍보'를 배려하지 않는 스탠스로 나타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필명이 알려진 중견작가분들이라면 '글'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이 나을 수 있으나, 초보 작가님들은 다르지 않겠습니까? 문피아를 위한 새싹이 될 초보 작가님들을 배려하지 않는 현재의 홍보규정은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읽다.
    작성일
    13.10.09 18:32
    No. 27

    유료사이트가 되고 크기가 커졌다면 소수의 의견도 수렴하고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야겠죠
    회원가입할때 약관 다 보시고 가입하시나요?
    보시는 분들도 있고 안보시는 분도 있는데 자기가 본다고 너는 왜 안보냐?
    밑에 풍경님 글보니까 아무런 쪽지도 없이 삭제했다던데 그건 아니죠
    사용자가 많아지고 일이 많아서 바쁘다?
    사자가 그런 사정까지 봐줘야 하나요?
    물건사고 하자있으면 바쁘시니까 이러고 넘어가야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08
    No. 28

    음음. 다 동의합니다만, 일단 이 글의 주제는 문피아 운영진의 무심함이 아닌 홍보 시스템의 개선이니까요. 저의 제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3.10.09 18:40
    No. 29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독자인 저도 홍보규정의 문제에대해 여러번 말했는데 운영진은 전혀들어줄생각없고 익숙한 기존회원들은 신규유저를 배려할마음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09
    No. 30

    그보다도 저의 제안은 어떻습니까? 운영진이 들어주지 않으면 들어주지 않는대로, 기존 회원들이 배려하지 않으면 배려하지 않는대로 방법을 찾아봐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3.10.09 23:56
    No. 31

    취디는 좋으나 현재 관리자들을 생각해보세요. 귀찮고 번거롭게 그렇게 할것 같나요?
    알게 뭐야로 뭍힐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10 15:43
    No. 32

    뭐, 역시 그런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09 18:52
    No. 33

    솔직한 말로 저는 문피아란 사이트의 특성을 부딪히고, 깨지고, 생각없다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배웠습니다.
    규정이 너무나 복잡하고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기존회원이 되어서 신입회원을 알려주고자 하려하면 규약이나 규칙이 너무 많아서,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전달해 주시는 분도 많습니다.

    기존회원이 배척하는것이 아니라 신규회원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것입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다른 사이트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하게 규약도 제한도 많습니다.
    기존회원이 이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스스로 알아 내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단언할수 없기때문이죠.

    문피아가 미우면서도 문피아만의 매력이 있어서 남아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11
    No. 34

    문피아에는 문피아만의 매력이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바꾸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들어주지 않으면 미움이 매력을 잡아먹지 않겠습니까. 정말 조금만 더 바꾸면 될 것 같은데....

    아무튼, 홍보에 관한 저의 제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09 19:20
    No. 35

    본심은 좋은 방안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행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10 15:42
    No. 36

    역시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09 18:57
    No. 37

    1. 홍보글 보기 싫다는 분이 등장, 한담에서 홍보글이 아예 퇴출되겠죠.
    홍보글 사이에 3개의 다른 카테고리 게시글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홍보글이 범람해 생긴 것이니까요.
    2.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
    3. 문피아 사장의 길로...
    4. 프로그램을 통한 제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14
    No. 38

    프로그램을 통한 제한은 못난 프로그래머를 만나 모바일앱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현 상태를 보면 힘들지 않을까, 대충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왜 홍보글을 관리자분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요소에 주목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어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09 19:17
    No. 39

    말씀하신 방법은 효율이 너무 낮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19:29
    No. 40

    흠.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3.10.09 19:38
    No. 41

    렙업하기위한 게시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21:07
    No. 42

    렙업? 진지하게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을 오르는지 아닌지 모를 렙업-그나마도 3렙 이상이면 왜 필요한지 이유를 모를-을 위해서 한다고요? 너무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0.09 20:27
    No. 43

    저는 글 시작할 때 처음 홍보게시판에 홍보를 하나 하고 그 뒤론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홍보글을 정말 잘 쓰지 않는 이상 홍보가 갖고 오는 효과가 미미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09 21:08
    No. 44

    뭐, 그건 작가님들 마다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 하지만 홍보를 원하는 분들이 있는 이상, 적절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3.10.10 08:26
    No. 45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해도 루크라디아님의 개선책이 채택되기는 조금 힘들어 보여요;;
    일단 위에서 지적한 쌓이는 홍보 개수도 문제고
    인력도 문제겠죠..
    전자의 경우는 기다리면 된다지만, 인력적인 부분은 당장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기도 하죠..
    또 자동으로 처리.. 라고 하셨지만,
    그것을 인력으로 돌릴 경우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사람 한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한담란에 올라오는 글 비중이 낮다고는 하나 언제 3개가 넘게 되어서 홍보를 하나씩 옮겨주게 되느냐.. 이건 생각보다 인력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통보가 없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통보가 되도록 하는게 문피아 입장에서는 몇배는 낫겠죠. 그것만으로도 대다수의 불만은 풀어지게 될테니까요. 운영 규칙을 어겼다는 것을 깨닫고서도 문피아 측에 불만이 생긴다면 그분은 문피아를 이용 못하실 분이구요..
    이번 일 같은 경우는 루크라디아님이 아무 통보도 없는 삭제때문에 감정이 상하셨을수는 있는 문제지만 통보가 왔다면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겠죠..?
    통보해준다. 라는 선택지와 루크라디아님이 주장하신 해결책을 비교해보면, 압도적일 정도로 전자쪽이 좋습니다. 만족은 조금 논외로 치더라도 들어가는 비용과 효율성적인 측면으로 따지면 말이죠.
    편의가 제공되면 제공될수록 좋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 절충점을 찾아야 되는데, 루크라디아님의 주장은 앞선 이유와 더불어 홍보를 원하는 다른 작가님들이 그런 시스템 자체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까지 감안해보면 이루어지기는 너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봅니다.
    그냥 통보를 해주는 선이면 모든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3.10.10 15:42
    No. 46

    아, 오해하신듯 합니다. 저는 그냥 삭제당한 작가의 입장을 저 혼자서 재구성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르는 해결방안을 내놓았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홍보 한 적 없다고요.;;; 댓글에서 언급한적은 있지만, 너무 많아서 읽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3.10.10 16:05
    No. 47

    그 그렇군요 ... 글보고 적은거라 ㅇㅅㅇ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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