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글 보고 가서 보면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홍보글을 읽고서 재미있을까?

궁금해서 가보면 막상 연재를 3~5편정도 해놓고 봐달라고 홍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같은경우 대략 맘에 안들어도 10편정도 읽어보고 계속 갈지 버릴지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10편 미만은 그냥 아예 안봐버립니다. 몇편 보고서는 글에대한 판단을

내리는게 성급하다 생각되거든요. 글을쓸때는 어느정도 줄거리 잡고

관련정보 열심히 모아서 시작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준비가 되어있으면 초중반까지는 술술써내려간다고 보거든요

아무준비없이 질러놓고 읽어주세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가님들 입장에선 짠돌이라서 골드로 결제하여 보는 편수가 몇편되지는

않습니다. 강철신검님의 글이라던지 약먹은인삼님글 남이장군님글 등이죠

하지만 정말 뛰어난 글이라면 저같은 짠돌이도 결제해서 봅니다.

독자들에게 구걸을하지말고 독자들이 알아서 따라가게 만들어주세요.

[최지건]

그래서 홍보 규정에 10편 이하는 홍보 금지가 있죠.

[지하™]

홍보는 10편 이하는 원래 못하게 되..........어 있...

[어스름달]

준비가 안 되었으면서 독자를 불러들이려고만 하는 작가들이
무책임하다 느끼시는 건 독자 입장이라면 당연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에
힘들고 시간이 들어도 글을 한자라도 더 쓸 힘이 나는 작가들의
어떻게든 내가 쓴 글이 널리 읽히고 싶은 마음을 부디 헤아려 주셔서
구걸이라는 말씀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피리휘리]

규정위반까지해가며 홍보 하는건 아니지않을까요??

[어스름달]

규정 위반한 행동은 해서는 안되겠죠.
저도 동의합니다.
위에 분들이 언급하여 주셨기에 굳이 제가 다시 거론하지 않은 것입니다.
제 의도는
단지 작가가 홍보하는 시도 자체가
구걸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것에 안타까워서 남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