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
13.10.19 22:11
조회
3,035

오늘의 추천작은 제목에도 있듯이

내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걸음

이라는 작품입니다.

 

제가 이 작품을 알게 된 것은 며칠 전이었습니다.

제 작품 집필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오른쪽 하단에 알림 뜨는 거 있잖아요?

거기에 내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걸음 이라는

제목이 로맨스라는 장르와 함께 지나가는 거예요~

 

순간 홀린 저는 그 작품을 보게 됐지요.

홀리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단숨에 읽었는데

그 다음편이 없다는 게 참 슬프더라고요.

 

지금은 16화까지 올라왔지만 그 때는 8화까지 뿐이었지요~


일단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읊어드릴게요^^

 

여주 수연은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함과 동시에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남주 순정과 5년 넘은 연인사이입니다.

 

수연에게는 병원에서 짝사랑하는 최 쌤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이 최 쌤은 순정과는 차원이 다른 곳에 사는 사람이라

경제적으로 완전 우월한 존재이지요.

그 경제적인 차이에서 흔들림을 느끼던 수연에게 커다란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혼자서 다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수연은

끝내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순정은 순정대로 결별의 이유를 찾지 못 해 괴로워하며,

자신을 짝사랑하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기 때문에 친구로 있는

수영을 자주 찾으며 술벗해달라고 합니다.

 

현실에 부딪쳐 최 쌤의 마음을 받아들였으나 5년 사귄 사랑이 있어

쉬이 잊지 못 하고, 순정 주위를 떠돌던 수연은 그의 친구라는 존재가

단지 여자이고, 자신의 것을 자신 대신 장악했다는 이유로 질투를 합니다.

 

한편 텅 빈 집에서의 외로움을 못 견딘 수정(수연 여동생),

자신에게서 언니의 향기를 느끼는 언니의 옛 앤인 순정과 함께 함으로서,

그에게서 오랜 시간 비어있던 아버지의 자리를 느낍니다.

 

과연.

수연은 순정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사랑한 시간이 있어

잊지 못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우월한 최 쌤 곁에 계속 머물까요.

 

오랜 친구로 자각되기만 하는 수영은 자신이 남자로

느끼는 순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순정에게서 아버지의 그늘을 느끼며 그의 곁을 맴도는

수정과는 어떻게 될까요.

 

촉촉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또 하나의 로맨스.

 

내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걸음 -순간이동 마법진

 

함께 하실 분만 올라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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